동묘시장 쭈꾸미 전문 맛집 "동묘집" 내돈 내산 다녀옴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버지가 동묘시장 놀러 가자 해서 아내가 폭풍검색으로

쭈꾸미 맛집을 찾았는데요.

아버지랑 아내도 다 쭈꾸미를 좋아한다고 해서 

11시 오픈런을 계획

 

 

처음에 네이버 지도를 보고 찾아갔는데 큰길에서 골목으로 들어가는데 

간판도 없고 해서 여기가 맞나 하면서 왔는데 

문에 작게 "동묘집"정말 음식으로 소문이 났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오픈은 11시 주문 마감은 14시입니다.

저녁은 17시에 시작해서 21시에 주문을 마감한다고 합니다.

저희는 11시 오픈런 도착하니 11시 04분 

근데 벌써 한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처음 계획은 철판 볶음, 쭈꾸미파전 그리고 마지막은 볶음으로 마무리하려고 했는데.

점심 추천 쭈꾸미 한상이라고 있었어 같은 쭈구는 철판인데 점심 메뉴인줄 알았는데 

쭈구미 비빔밥이었습니다..

시키고 나서 후회.. 했지만 맛은 맛있었습니다.

철판 쭈꾸미랑 쭈구미 한상이랑 가격이 같으니 저희처럼 헷갈리면 안 돼요!

 

 

묵사발 시원하고 딱 생각한 정직한 맛 

샐러드도 맛있고 

생각지도 못한 도토리 전 엄청 부드럽고 견과류가 있어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추천!

 

 

쭈꾸미 한상 2인분, 쭈구미 파전을 주문했는데

센스 있게 한상에 보리밥이 2개가 나오는데 밥을 3개로 나뉘어 줬습니다.

센스센스!

하지만 밥을 하나 더 주문해서 먹었다는 거!

 

 

기대했던 쭈꾸미 파전 너무 맛있음

파보다 쭈꾸미가 더 많고 테두리는 바삭하고 가운데 부분은 부드럽지만 맛있습니다.

양이 너무 많아 남은 거는 포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