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암동, 용두동, 신설동 선지 해장국 맛집 어머니 대성집 since1967

 

안녕하세요.

 

 

오늘은 동대문구 선지 해장국 맛집

아내의 본가 쪽에 있는 해장국 집인데요.

아내 없이 아버지랑 해장국 먹으려고 나왔습니다.

아내가 추천해서 검색도 안 해보고 찾아왔습니다!

 

 

어머니 대성집 

2층까지 가게이고 저희는 1층으로 들어갔는데요

1층은 주방과 함께 있어 두 테이블만 있었습니다.

2층은 안 올라가 봐서 밖에서 봤을대는 테이블은 많이 있는 거 같습니다.

 

 

 

줄 서서 먹는다고 해서 점심시간 보다 조금 서둘러서 갔는데요.

아직 점심 전인데도 사람들이 이미 먹고 나오는 손님들이 많았는데요.

다행히도 줄은 서지 않고 바로 들어갔습니다.

메뉴는 일반 선지 해장국 가격보다는 조금 더 비싼 편이었습니다.

 

 

해장국 2개를 주문하고 나오는 밑반찬 

김치, 무생채는 맛있습니다.

특히 무생채가 새콤 달콤해서 맛있어요.

 

 

처음 보고 이게 선지해장국 맛나??

잉?

하는데 평소 먹었던 선지해장국하고는 다른 맛입니다.

다진 고기와 우거지가 한가득 있는데요.

국물은 맑고 담백합니다.

 

 

밥은 따로 나오지 않고 국밥처럼 이미 밥이 국안에 들어가 있는 상태로 나옵니다.

선지는 3덩이리정도 있는데요.

선지가 조금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아쉽!

 

 

고춧가루 빼고 모든 음식재료들이 다 국내산!

 

최종평

일반적인 선지해장국하고는 전혀 다르다

국물을 깊이 우려 국물 자체는 깊어 맛이 담백하고 맑다.

해장하기에는 너무 좋은 국물 뒷 맛도 텁텁하지 않고 깨끗하다!

선지가 조금 부족하다!!

하지만 반찬도 맛있고 국물, 우거지 등 다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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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위해 집 갈 때 포장 해서 집으로~

 

 

어머니대성집

서울 동대문구 왕산로11길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