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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도서 인플루언서 독서의 기록 안예진 (내 인생을 바꾸는 작은 기적)

by Vario 2023.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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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기록 개인적으로 지금 제 모습을 다 보듯이 너무 공감가고 이해가 되는 책입니다.

나도 작가님처럼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도 들지만 

의지를 복 돋아 주는 내용들만 있습니다.

 

→  나를 돌아보고 먼저 알아야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해야하는지 찾아야 재미있게 할 수 있다.

→ 만다라트 방법으로 계획을 작성하고 목표를 향해 실행을 해라

→ 작식3일이라고 좋다 좌절할 필요없다. 작심3일이 계속 반복 되면 그것도 꾸준하게 하것이다.

→ 3줄식 글을 쓰다보면 10일이 되고 100줄이 되면 글쓰기 근육이 생긴다.

→ 1권의 책만 완독하지 말고 병렬 독서법으로 여러 책을 번갈아 가면서 읽어보자 재미가 든다

→ 나탈리 골드버그의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 에서는 글을 쓴다는 건 자신의 인생을 충실하게 갈겠다는 뜻이라고 했다.

    글쓰기를 하지 않는다고 인생을 충실하게 살지 않았다는 것은 아니지만, 기록하지 않고 사는 인생은 즉흥 연기를 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독서를 눈으로만 하지 않고, 필사하며 읽기 시작했더니 책 속 말들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는 과정을 밟을 수 있었다. 

 

3시간 동안 강사의 열정적인 강의를 들으며 막연히 나의 삶이 이대로 멈춰 있게 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어떻게 불을 지펴야 할지 알 수 없었다.

책을 읽는다고 달라질까? 지금까지 독서를 하지 않은 것이 아닌데 삶은 변화하지 않았다. 새로운 일을 계속 시도했으나 

지속하지 못했다. 변하고 싶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고, 내 주변 사람들은 나 처럼 꾸역꾸역 사는 사람들처럼 보였기에 조언을 구할 멘토도 없었다.

 

책 쓰기 강사가 추천 했던 <1촌 권 독서법> 을 읽었다. 두 자녀를 둔 워킹맘이고, 남편이 적극적으로 육아를 책임지는

환경이 아닌 곳에서 하루 1권 책 밥을 먹는다고 했다. 조금 자극을 받긴 했다. 하지만 내가 책을 읽지 않을 핑계는 차고도 넘쳤다.

 

번아웃과 막연한 불안함으로 뒤척이던 어느 날, 새벽 3시에 눈이 떠졌다. 거실로 나와 <익숙한 것과의 결별> 을 읽기 시작했다. 책에는 깊은 자신만의 욕망을 갖고, 하루 두 시간 그 욕망을 위해 써야 하며, 매일 그 욕망을 꿈틀거릴 수 있게 돌봐주어야 한다고 적혀 있었다. 책을 다 읽은 순간 고개를 드니 이미 날이 밝고 있었다. 그때 나는 무엇을 시작해야 하는지 

확실히 알 수 있었다. '하루 2시간, 변화하기 위해 나에게 투자해야 하는 시간'

 

목표를 세워야 했다. 뚜렷한 목표를 세우지 않아 플러가는 대로 살아왔으니. 이번에는 달라지고 싶었다.

중년으로 접어들수록, 아이가 클수록, 회사에서 내 위치와 자존감이 쪼그라들수록 느껴지는 불안감은 나에게는 막다른 

골목이었다.

 

명제를 세웠다. '책 속에 답이 있다.' 아직 그 답이 무엇인지 찾지 못했고,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몰랐으나,

책 속에 답이 있다는 명제를 믿고 목표를 세웠다.

'1주일에 5권 일기!' 할 수 있을까? 자신이 없었지만 '전안나 작가도 아이 둘 워킹맘인데 하지 않았나?' 생각하며 책속에

나 오는 책부터 읽기 시작했다. 변화가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박상배 작가의 <인생의 차이를 만드는 독서법, 본깨적>도 읽었다. 인생이 변화하는 독서를 시작한 계기를 만들어준 가장 중용한 책이다. 본깨적 독서법은 책을 읽으며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을 보고, 나의 삶과 언어로 만들어 깨닫고, 깨달은 

바를 내 사람에 적용하는 것은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이책을 읽고 조언대로 필사 노트를 만들어 손으로 적어보고 생각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one book', 'one message', 'ine action' 가이드에 따라 독서를 하면서 한가지라도 실천을 해보려고 했다.

 

예를 들면, <더 해빙> 이라는 책을 읽고 내가 가진 것에 감시하는 해빙노트를 매일 적어보았고, <N잡하는 허대리의 월급 독립 스쿨> 을 읽고 전자책을 무작정 써서 크몽에 올려보기도 하였다. 책을 읽어도 왜 변화하지 않는지 궁금해 왔던 의문이 한번에 뚫렸다. 기록하는 독서, 실천하는 독서를 시작하자 독서하는 시간이 즐거워졌고, 독서를 위한 하루 2시간이 생겼다.

독서를 시작한지 4주 차가 되던 어느날, 인사부에서 주최한 '차세대 리더'들을 위한 재택 온라인 강연이 있었다. 강연 내용은 잘 생각나지 않는다. 다만 강연 중간에 졸다가 강사님이 갑자기 던진 질문을 오해했다. 강가님이 목표를 세우고 어떻게 실행하고 있는지 물어보신 줄 알았다. 졸고 있었다는 티를 내지 않으려고 얼른 채팅탕에 "1주일에 5권의 독서를 목표로 했고, 실행한지 4주차 되었어요." 라고 남겼다. 강사님은 그 대답을 보고 내 이름을 부르셨고, 30명이 넘는 사내 온라인 수상생들에게 읽어 주셨다. "이런 분들은 인사에서 관리하셔야 해요. 곧 회사를 떠날 사람이거든요."

갑자기 심장이 두근거렸다.

 

1일 5권의 독서, 나의 발전을 위한 하루 2시간' 이라는 구체적인 작은 목표가 생활의  뿌리는 조금씩 흔들어 놓기 시작했다.

독서하고 나를 변화시킬 시간이 없다는 것은 핑계였다.목표를 세우니 시간은 만들어졌다. 그 시간들은 즐거은 놀이 같았다.

 

습관이 든 나의 뇌 또한 변화를 거부한다. 변화를 시도하다가도 제자리로 돌아오기 일쑤다. 나의 몸과 놔도 변화 하기 싫어하는데, 가까운 사람들은 오죽할까? 당연히 나의 변화에 당황한다. 그 습관이나 관계에도 관성의 법칙이 있다.

촘촘하게 세팅된 우리의 생활은 변화가 어렵다. 그들의 일상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변화하고자 하는 당사자는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지지를 얻고자 하지만, 그건 매우 어려운 일이다.

결혼 전이라면 부모님이, 경혼 후에는 배우자가 나의 변화에 조력자가 되거나 방채자가 된다. 나의 배우자는 처음에는 방해자였다. 1년 반 정도 지나자 서서히 ,2년 반이 지난 지금은 제주도와 육지라는 물리적인 거리가 있지만 완벽한 나의 조력자가 되었다. 상황이 180도 변하게 된 데는 독서와 글쓰기의 힘이 커졌다.

 

니체는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려면 지금까지 내가 진실로 상한 것이 무엇이고, 어떤 것에 몰입해왔고, 무엇이 나의 마음을 채우고 기쁨을 주는지에 대해 질문하고 답하라고 했다.

무엇을 하든 가장 기본은'나를 아는 것'이다 누군가와의 관계를 회복을 원하든 ,새로운 일을 시작하든,육아를 하든,제태크를 하든,독서를 하든'나의 정체성'을 알고 시작하면 여정과 목표가 명확해진다. 블로그도 마찬가지다. 자기 탐색의 시간을 가진 후 시작하면 지속할 힘이 생긴다.

 

도서 블로그 운영법에 대해 몇 차례 강의했을 때, 수강생들은 '블로그의 정체성 정하기'를 가장 어려워 했다. 

'블로그를 하면 좋다','나만의 온라인 빌딩을 블로그로 지어라' 하는 말에 블로그를 시작하지만, 보통 블로그 아이디를 

정하고 프리필 만들기부터 막힌다. 내가 '꿈꾸는 유목민'이라 아이디를 정한 시점은 20대 후반 말레이시아로 해외 취업을

했을 때였다. 블로그 해외생활을 기록하려 시작했고, 여러 나라를 돌아다닌 나의 행적을 떠 올렸다. 당시에는 블로그에 개인 기록만 담았기에 아이디만 '꿈꾸는 유목민'으로 지어놓고 지속하지 못했다. 동기부여가 되지 않았다.

블로그에 독서 기록을 남겨야겠다고 생각하면서 블로그의 정체성을 재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블로그에는 나의 본캐를 드러내지 않고 부캐로만 황동하면서 내가 하고 싶은 이야이가와 좋아하는 활동을 담고 있다. 

그래서 나의 정체성이 곧 블로그의 정체성이었다. 도서 블로그를 시작하고 몇 개월 후에 종이에 무것을 좋아하는지,

지금까지 어떤 경험을 쌓았는지,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과거 나의 성과는 무엇이고 하고 싶었던 일은 무엇인지 대해서 나열했다.

 

모든 일의 시작은'나를 아는 것'부터 시작하기에 시중에 나와 있는 자기개발서 중에<아티스트웨이>에서 영감을 얻었다.허허무맹랑할지 모르겠지만, 어렸을 때 가졌던 장래희망이나 본인이 지금 아무 직업이나 가질 수 있는 능력이 된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자유롭게 적어보라고 한다. 그 과정에서 본인을 잘 알 수 있는 자기 모습이 등장하기도 하고 설렘으로 심장이 두근거리기도 한다. 블로그 운영을 2년 반 동안 꾸준히 하니, 처음에 나를 진단했던 정체성이 틀리지 않은 방향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블로그를 처름 시작하는 사람들이나 아직도 본인이 정체성을 모르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행적을 나열해보고 이를 데이터로 만드는 방법을 추천해주고 싶다.

 

빡센 블로그 글쓰기 프로그램에서는 정체성을 찾기 위한 두가지 툴을 제안하는데, 하나는 마인드맵으로 본인 삶의 여정을 자유롭게 브레인스트밍하듯이 정리해보는 것이고, 다른 하는 SWOT, 즉 자신의 강점, 약점, 기회요인, 위기 요인 등을 정리해보는 것이다. 나는 블로그를 시작했을 당시 나의 모습에 대해서 두 가지 툴을 이용해서 정리해보았다.

 

첫 번째 자신의 지나온 시간을 마인드맵으로 정리해보기다. 마인드맵은 직접 종이에 그랴도 되고, 컴퓨터나 휴대폰 앱을 활용해도 된다. 나는 마인드맵을 그릴 수 있는 프로그램 중 쉽게 다룰 수 있는 알마인드맵으로 정리했다. 마인드맵을 사용할 때는 우선 의식의 흐름으로 정리하는 것이 좋다. 그래서 우선 나의 이름을 중아에 주도 항목을 자유롭게 선정했다.

SNS 활동 경험, 커리어, 좋아하는 것, 커리어외에 도전한 것들, 나의 장점, 단점, 하고싶은 것, 내 인생의 중요한 터닝포인드 등을 정리했다. 마인드맵을 정리하니, 나는 유행을 좇아서 이것 저것 배우기만 하고 지속하지 못하는 사람이었다.

반면에 실행력과 추진력으로 빠른 성과를 지향하는 성향이 있었다. 도서 블로그를 시작하고 2개월도 안 되어서 도서 인플러언서에 도전했고, 5개월 만에 도서 인플루어선가 되었다는 사실이 이를 뒷바침해주었다.

블로그를 시작하던 당시에 독서로 인생을 변화시키고 싶다는 절실한 마음으로 1주일에 5권이라는 독서 목표를 세웠기에 꾸준히 발행할 콘텐츠도 있었다. 그렇게 '블로그,독서,트렌드를 좇음,빠른 성과 지향' 이라는 키워드를 잡았다. 다른 키워드들로는 세계여행, 해외 출장이 있었다. 하지만 세계여행은 블로그 포스팅을 매일 할 수 없는 부분이었기에 블로그에 세계여행의 기록을 연재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두번째 SWOT(Stength, Weakness, Oppotunities, THreats/강점, 약점, 기회 요인,위기 요인)표를 만들어 나의 지나온 과거를 지금 자신의 상황에 대입해보는 방법이다. SWOT를 작성하니, 나의 경우 SNS 활동에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고 강점이 있었고, 새로운 배움을 좋아해서 여러 가지 취미에 도전했지만 내 콘텐츠가 되지 못했다는 약점이 있었다. 아지만 블로그라는 채널은 건재하고, 블로그를 통해 경제적 자유 달성을 위한 수익 활동을 시작할 수 있다고 결론 내렸다.

즉 독서라는 무기가 있기에 SWOT를 통해서 자세하기 나의 진로를 결정할 수 있었다. 그렇게 나의 도서 블로그 진로에

'트렌드에 민감한 독서를 통해 내 콘텐츠를 만들어 파이프라인을 구축하자!'가 되었다.

 

본인이 지나온 시간을 데이터로 만드는 일은 시간을 내서 하지 않으면 계속 미루게 된다. 의식을 치르듯이 여유를 갖고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고 적어보아애 한다. 그렇다고 하루 아침에 완성되는 일은 아니다.

이 작업은 처름 할 때 제대로 데이터를 만들어보고, 본인의 정해 놓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면서 수정, 보완하는 작업을 

반복해야 얻을 수 있다.

 

도서 블러거라면 본인의 독서 진로를 정해서 계획적인 독서를 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 읽었던 책을 데이터로 바꾸어보는 방법을 추천한다. 책을 읽고 나면 완독했다는 뿌듯함이 있고, 좋은 책은 계속 기억할 수 있겠다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1주일도 안 되어 책 내용은 물로, 내가 무슨 책을 읽었는지조차 기억이 나지 않는다. 읽은 책을 데이터로 저장하는 일은 읽은 책을 기록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여태까지 내가 어떤 책을 읽어왔는지 쭉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

또한 자신이 어떤 테마의 책을 좋아하는지, 도서 블로그를 어떤 콘셉트로 운영할 것인지 명확해진다.

 

강조한다. 그는 이사하던 날, 예쩐에 잡지에서 보고 비전 보드에 붙여놓았던 속의 저택이 본인이 이사 온 집이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이에 놀라 본인이 원하는 것에 대한 끌어당기는 힘을 과학적, 심리학적, 뇌과학적 관점에서 조사하기 시작한다.

<부의 해답>의 메세지는 명확하다. 꿈을 이루는 데 중요한 건 '어떻게'보다얼마나 선명히 그 꿈을 그렸고 원했는지'달렸다.

원하는 것을 명확히 하고 끊임없이 생각하고 행동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그때 적어두었던 만다라트를 활용한 3년 인생 설계 로드맵을 얼마 전에 열어보고 깜짝 놀랐다. 1년 전에 적어놓은 대로 몇 가지 목표들을 이루었고, 나머지는 진행 중이었기 때문이다. 만다라트는 일본 디자이너가'목적을 달성하는 기술'이라는 

기법으로 처음 개발하였고, 이를 일본의 유명한 야구선수 오타니 쇼헤이가 활용하여 엄창난 실력을 쌓은 도구로 유명해졌다. 인생 로드맵은 3년 후 내가 기대하는 성취 목표를 만다라트 양식에 적고, 연별로 3년 후의 최종 꿈을 이루기 위해 해마다 어떤 중간 목표를 당설 해야 하는지 역산한다.

 

1주일에 1권 독서가 가능한 사람은 조금 무리해서 1주일에 2~3권 목표를 설정해본다.

그렇게 목표를 세우면 작심삼일이 될 게 분명하다고? 그래도 괜찮다. 목표를 세운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는 

좌절할 필요도 없다. 작심삼일이 반복되면 계속한은 것과 같은 효과가 되기도 한다.

 

책을 아무리 많이 읽어도 삶에 별다른 변화가 없다고 느끼던 차였다. 책은 오감으로 읽어야 인생이 변한다는  <인생의 차이를 만드는 독서법,본깨적>을 읽고 바로 신천에 들어갔다. 그동안 책을 눈으로만 읽었다. 내 생각을 적지도, 인생에 적용하지도 않았던 것이다. 나는 독서법을 바꾸기로 했다 필사 독서를 위해 독서 장비를 샀다. 내가 구입한 독서 장비는 필사 노트, 하이테크 펜, 인덱스,포스트잇,무지개 색연필이다.

 

문어발 독서법 즉 병력 독서법은 1권의 책을 모두 일고 다음 책으로 넘가는 방법이 아니라. 여러권의 책을 함께 읽는 방법이다. 어려운 책을 고라 겨우겨우 읽다가 독서를 아예 접기보다는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에서부터 필사가 필요한 책까지 다양하게 함께 읽는다. 나도 처음에는 1권의 책을 모두 읽은 후 도서리뷰를 쓰고, 그다음 책으러 넘어갔다 좋은 책이지만 문장이 어려워 읽는 속도가 느린 책을 접하면 다음 책을 얼른 읽고 싶은 마음에 독서할때 집중이 잘 되지 않았다. 

그럴 때 선택한 병렬 독서법은 넓은 독서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도서관 에서는 다양한 책을 빌려와 쌓아놓고 2주 동안 읽을 수 있는 책, 끌리는 책, 필요한 책, 위주로 읽는다. 빌려온 책을 억지로 다 읽을 생각은 하지 않는다.

 

닥치는 대로 끌리는 대로 오직 재미있게 이동진 독서법 에서는 전문성과 깊이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독서의 넓이를 갖추는 일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넓이가 있어야 특정 영역을 깊이 있고 전문적으로 파고 들어갈지 결정할 수 있다. 즐거워야 할 독서에 이미 들어가면 책을 옆에 두는 것도 부담스러울 수 있다. 깊이를 갖추려면 넓이 있는 독서를 먼저 시작하는 것도 방법이라는 독서 전문가의 조언에 힘들 얻었다.

 

독서의 지평을 넓히면 깊어지는 도거를 하느 날아 온다. 다양한 분야의 책을 다독하면, 분명 깊이 있는 독서를 하고 싶은 분야가 생긴다. 그때 깊은 독서를 하면 지금까지 읽어온 많은 책이 점이 되어 선으로 연결되는 지점이 온다. 뇌과학, 치매, 건강에 관한 책을 읽고 심리학책을 읽으면 심리학에서 말하는 우울감은 산책으로 치유될 수 있다는 말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의 책을 섭렵하며 다독의 지평을 넓혀가다 보면, 결국 모든 학문이 연결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 우물만 파면 빨리 지친다. 지리지 않고 지속하는 비법은 재미있고 즐거운 독서를 하는 것이 여ㄹ 권이 책을 함께 읽는 병렬 독서는 깊이를 갖추고, 넓은 독서를 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한 우물만 파면 빨리 지친다. 지치지 않고 지속하는 비법은 재미있고 즐거운 독서를 하는 것이다.

 

구체적인 경험을 적으면 한 줄이 세줄이다 된다. 세 줄이 모이면 백 줄이 된다. 글을 깊게 쓰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남이 읽기에 쉬운 문장을 쓰려고 노력하는 글을 막힘없이 써진다.

 

책 읽고 글 쓰는 일이 더 즐거웠기 때문이다. 독서 근육과 글쓰기 근육이 함께 붙자, 자연스레 자기관리까지 되었다. 내 일상에 독서와 글쓰기가 들어왔고, 일상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야 했다. 충분히 자고, 최상을 상태를 유지해야 즐거운 독서와 글쓰기가 가능하다.

 

글 근육을 만드는 방법으로는 이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알람을 맞추고 정해진 시간 안에 글을 쓰는 것이다. 김재용 작가의 '그녀들의 글수다'에서 처음 10분 글쓰기를 접했다.  A4용지 한 장을 받고 그날의 글감을 주면 10분 알람이 겨지는 순간부터 펜으로 종이 위에 글을 쓰는 것이다. 10분 알람이 올리기 전에 글을 마무리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초집중하면서 글을 썼다. 글쓰기전 위밍업을 한다고 딴짓할 여우도 없었고, 휴대전화를 시시때때로 확인할 수도 없었다. 10분이라고 하면 짧은 느낌이지만 으외로 꽤 긴 글을 쓸 수 있었다. 생각보다 글의 완서옫도 나쁘지 않았다. 조금만 수정하면 괜찮을 글이 완성 됐다.

10분 글쓰기를 응용하여,도서 리뷰를 할 때 알람을 맞추고 시작했다. 블로그 초반에 도서 리뷰를 작성할 때는 3시간 이상이 걸렸는데, 요즘은 최소 30분에 최대 1시간 정도 걸린다. 3시간 이상이 걸렸던 이유는 리뷰를 작성하는 동안 휴대전화를 확인하거나, 갑자기 다른 책을 읽는 등 효율적으로 시간을 관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휴대전화 알람을 20분으로 맞춰놓고 최대한 집중하면서 도서 리뷰 작성했더니 초고를 20분 동안 쓰는 일이 가능해졌다.

요조의 <실패를 사랑하는 직업> 에서는 장깅명 작가가 일상에서 '스톱위치 워킹'을 한다는 걸 알고, 처음에는 그 효능을 밎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다가 원고 마감에 쫓겨 알람을 맞추고 작성했더니 원고를 끝내는 일에 성공했고, 그 후로 알람의 큰 힘을 깨달았다.

북토그나 작가와의 만남에 갈 때면 그들은 우스갯소리로 마감이 글을 쓰게 만단다고 할 때가 있다.

이 말은즉슨, 주어진 시간이 정해지면 안 써지던 글도 써진다는 의미다. 작가들도 그런데 우리들은 오죽할까?늘어지게 글을 쓰는 습관보다 알람을 맞춰서 짧고 일정한 시간 안에 글을 마무리하는 습관을 들이면 글 근육이 쌓이게 될 것이다.

 

나탈리 골드버그의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 에서는 글을 쓴다는 건 자신의 인생을 충실하게 살겠다는 뜻이라고 했다. 

끌쓰기를 하지 않는다고 인생을 충실하게 살지 않았단즌 것은 아니지만, 기록하지 않고 사는 인생은 즉흥 연기를 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글쓰기는 자기 인생을 돌아보면서 이를 써내려가는 것이고, 이 과정이 완료되면 일상도 리뷰처럼 써나갈 수 있다. 중요한 점은 본인이 가장 잘 알고, 가장 쓰고 싶고,술술 써지는 경험을 한 것부투 해야 쉽게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글을 쓴다는 것은 나의 삶을 충실히 살겠다는 다짐이다. 일생에 대한 리뷰가 쌓이면 1권이 책이 된다.

 

첫째, 익은 책 전부를 리뷰를 하려고 하지 말고, 자신 있는 책을 선정해서 작성한다. 

도서 블로그에 관심이 많은 블로그 이웃들은 책 리뷰를 작성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궁금해한다. 나는 독서를 시작한 후 3개월 후에 블로그에 책 리뷰를 본격적으로 남기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1주일에 2~3개의 포스팅을 목표였다. 

책을 읽고 블로그에 리뷰를 남긴다는 것이 여간 어렵고 힘든 일이 아니었다.

처음에는 1권을 전부 읽고 리뷰 올리기에 급급했다. 하지만 계속하다 보니 포스팅 하나에 3시간이 걸려도 도서 리뷰를 기록이 쌓였다. 처음에는 읽고 좋았던 책들만 썼는데, 내공이 쌓이니 이제는 읽은 책 대부분을 리뷰할 수 있는 근육이 생기고 

작성 시간도 1기간 이내로 줄었다. 그러니 처음부터 욕심을 내지 말고 할 이야기가 많은 책부타 리뷰에 도전하자.

 

둘째, 책의 내용을 모두 요약하려고 시도하지 않는다.

내가 처음 범했던 오류가 책의 모든 내용을 블로그에 포스팅에 다 담으려고 했다는 것이다. 필사한 부분을 모두 적고, 인덱스를 붙여 놓은 페이지를 꼼꼼히 살펴 나의 말로 바꾸는 작업을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하려고 노력했다. 리뷰 남기는 일이 어렵다고 이야기하는 사람 대부분의 고민의 독서를 할 때 기억하고 싶은 문장이 많고, 이를 전부 기록하고 싶기 때문이다. 

그러면 시간만 오래 걸리고, 정작 작가가 담고 싶은 이야기를 요약하지 못하거나 내가 읽어도 무슨 말인지 이해할 수 없다. 

너무 많은 것을 담으려고 했기 때문이다. 이를 깨달으면 리뷰를 쓰기 시작할 때, 인덱스를 붙여놓은 부분을 다시 읽고, 독서 기록으로 꼭 남기고 싶은 부분만 쓴다. 내가 이애한 부븐을 기록으로 남겨야 책에서 얻은 메세지를 오래 기억 할 수있다.

요약하면 ,욕심을 버리고 핵심을 파악아하는 능력을 기르면 리뷰는 절로 할 수있다.

 

셋째, 도서 리뷰를 쉽게 하는 벙 중 하나는 질물을 소제목으로 만드는 것이다.

책을 읽은 후 도서 리뷰를 할 때 어떤 내용을 쓸까 꼬민이 든다면, 질물을 서너 개 정도 뽑아 소제목으로 만들면 리뷰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책을 읽으면서 어떤 소제목을 리뷰에 쓸지를 먼저 생각하고 메모한다.

블로그에 기록하기 전, 질문에 어떤 대답을 적을지 생각하고 전체적인 내용의 흐름에 따라 스토리텔링을 하는 방법으로 

리뷰 한 편을 완성한다. 순서는 상관 없다. 책의 뒷부분에 나온 부분이지만 강조하고 싶으면 가장 앞에 두괄식으로 작성해도 된다. 책을 읽으면서 기록할 내용의 키워드를 뽑아 카드뉴스로 제작할 부분을 메모해두면 리뷰를 쓸 때 책을 처음부터 다시 펼쳐보지 않아도 된다. 카드뉴스를 만들면서 키워드로뽑은 부분만 다시 읽고 질문과 키워드가 섞인 몇 개의 소제목으로 한편의 도서 리뷰가 완성된다. 소제목을 뽑는 과정은 내용을 다시 한번 정리하는 과정이기도 하기에 리뷰 쓰기에도 큰 도움이 된다.

 

넷째, 책의 날개와 프롤로그를 활용하는 방법이다.

독서 시작 전, 책의 날개에 요약된 저자 소개와 이력을 이해하면 책의 주제를 알고 독서의 방향을 잡을 수 있다.

책의 날개가 띠지 같은 경우 키워드를 함축적으로 담고 있으니 소제목으로 활용하면 한 단락의 글을 쉽게 완성할 수 있다.

프롤로그에는 작가가 책에서 이야기하고 싶은 내용이 요약되어 있고, 책을 출간한 목적이 설명되어 있다.

본문을 읽기 전 프롤로그의 내용을 염두에 두거나 키워드를 메모하고 읽으면 리뷰할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책의 날개나 프롤로그는 제품의 광고가 영화 예고편 쯤으로 보면 된다. 만약 책의 날개나 프롤로그를 활용하기 어렵다면 목차를 챕터별로 소개하는 방법도 있다.

 

다섯째, 묘사와 서사를 적절히 섞어 멋진 문장을 만들어 내려고 시간을 소모하지 않는다.

SNS에 올리는 글은 완벽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원고를 기고하거나 책을 쓰기 위한 목적이 아닌,책을 읽은 후 잊지 않고 삶에 적용하기 위해 자유롭게 나를 표현하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한 문장 한 문장 쓰다가 앞으로 돌아가서 다시 쓰는게 아니라 원고의 초고를 쓰듯, 일단 갱각이 나는 대로 쓰고, 글의 순서는 나중에 고려하면 된다.

도서 리뷰를 하는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것중 하나는 서평과 독서 에세이의 차이다. 나는 처음부터 내가 서평을 할 수 있는 자격은 안 된다고 생각했다. 서평이란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이미 섭렵하고 종락적인 사고와 비판할 수 있는 능력을 두루 갖춘 사람만이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반면에 독서 에세이는 책을 읽은 후 책에 대해 느끼는 전반적인 의견과 경험을 자유롭게 풀어낸 독후감에 가까운 것이다.

즉 내가 블로그에 기록하고 싶른 것은 서평이 아니라 독서에 대한 자우로운 리뷰였다.

만약 서평을 생각하면 독서 후기를 남겼다면, 몇 번 하다가 금세 지쳤을지도 모른다. 도서 블로그를 시작하고 도서 리뷰를 자유롭게 남기고 싶은 초보자라면 서평이 아닌 독후감이나 본인의 삶이 담긴 독서 에세이의 느낌으로 작성해볼 것을 추천한다. 일기가라고 생해도 무방하다.

 

도서 리뷰를 남기고 쉬운 방법으로 다섯 가지를 제안했지만 가장 중요한 건 계속 쓰면서 글 근육을 강화하는 일이다.

계속 읽고 쓰다 보면 도서 리뷰가 부담되지 않는 날이 온다.

 

도서 블로그의 첫 번째 키워드는 책 제목이다. 하지만 베스트셀러 도거 같은 경우 많은 사람이 읽고 리뷰를 쓰기 때문에 책의 제목만으로 키워드를 사용하면 상위 노출이 되지 않을 확률이 높다. 블로그 지수가 높은 사람은 책 제목만으로도 상위 노출이 되기는 하지만 신규로 생성한 블로그는 그렇지 못하다. 오래 운영하고 양질의 글이 쌓인 블로그는 상위 초늘 수준이 다르다. 상위 오늘이란,  pc나 휴대전화의 포털 사이트에서 키워드를 검색했을 대 첫 번째 페이지, 즉 3~4위 안에 본인이 쓴 블로그 글이 노출 되는걸 의미한다.

 

상을 노출은 어떻게 해야할가? 다른 분야도 그렇겠지만 동일한 분야의 압도적인 양의 블로그 글이 있어야 한다. 이는 시간이 지나고 글이 쌓여야 가능하다. 하지만 키워드를 잘 골라 제목을 작성하면 상위 노출의 가능하다. 사람들이 검색을 많이 할 것 같은 키워드를 책 제목 이외의 키워드로 2~3개 선정하면 된다.

 

예를 들면, 손원평의 <아몬드> 는 몇 년 동안 스테디셀러였다. 아몬드를 검색하면 책이 아니라 견과류가 나온다.

검색하는 사람은 아몬드라고 검색하지 않고 아몬트 책이라고 검색한다. 책의 제목인 아몬드는 당연히 키워드로 넣고, 작가 이름, 책 추천이나 소설 베스트셀러를 넣어서 '손원평 아몬드 챡 추천, 소설 베스트셀러'라고 블로그 제목을 정한다.

그러면 손원평 아몬드 이외에도 아몬드 책 혹은 책 추천, 아몬드 소설, 아몬드 베스트셀러까지 모두 검색 키워드로 잡을 수 있다. 독서를 많이 하지 않는 사람들이 가끔 책을 읽고 싶을 때 어떤 키워드로 검색할까 대해서 생각해보면 쉽다.

 

블로그 상위 노출 법칙은 비밀이 아니다. 글자 수는 2500자 이상, 직적 찍은 사진은 7장 ,제목 키워드는 본문에 5번 정도 반복하면 가능하다. 물론 포스팅 제목은 사람들이 검색을 많이 하는 키워드를 사용해야 하고, 지속해서 블로그에 양질의 글을 발행애햐 한다. 도서 블로그는 책 제목이 곧 키워드기 대문에 키워드를 따라 생각하지 앉ㅎ아도 되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상위 노출되기 힘들다.

 

도서 블러거가 책 이외에 다른 포스팅을 효자 포스팅으로 만드는 방법도 있다. 시 추천, 위로 시 모음, 짧고 좋은 구절, 좋을 글귀, 행복 명언, 인생 명언, 필사하기 좋은 책, 책 추천, 추천 도서 등을 키워드로 쓰고, 이를 효자 포스팅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상위 노출 조건에 맞춰 블로그 글을 쓰면 된다.

 

효자 포스팅을 위해 가장 중요한 방법은 통계를 활용하는 것이다. 블로그에 글을 발행한 후 조회수와 유입 키워드를 블로그 통계 메뉴에서 분석해 다음 블로그 포스팅에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내 글이 블로그에 쌓이면 통꼐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있다. 예를 들면, '신간도서'라는 서브 키워드를 사용했을 때 상위 노출이 되었고 이로 인해 조회수가 늘었다면 다음 포스팅에도 활용해볼 수 있다.

 

이렇게 정성껏 작성된 효자 포스팅 몇 개가 상위 노출되면 방문자수가 당연히 늘어난다. 포스팅하는 모든 글에 에너지를 쏟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블로그는 장거리 달리기와 같다. 나의 성장과 함께 오래갈 수 있어야 한다. 즉 모든 포스팅을 효자 포스팅처럼 작성할 필요는 없다. 상위 노출될 수 있는 글을 꾸준히 올리면 사람들이 검색하는 글도 처음에는 1개에서 10개,

10개에서 100개로 계속 을어난다.

압도적인 양이 필요한 이유는 작성한 블로그 긓이 쌓이는 만큼 조회들 글도 늘어나기 때문이다.

블로그에 글을 쓰고 상위 노출을 하는 방법은 도서 블로그에필요한 기법이다. 하지만 독서를 하고 본인의 언어로 기록하여 

한곳에 양징을 글이 쌓이는 게 가장 중요하다.

 

변하고 싶어 하는 자신을 위해 독서 후 기록을 계속하면 법칙을 생각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노툴되는 독서의 기록이 쌓이게 될것이다.

 

첫째 매일 같은 시간대로 예약 발행 <트렌드 코리아2022> 에서 바른 생활 '루틴'이라고 표현하는 새벽에 기상하는 사람들은 블로그 활용을 많이 한다. 새벽 기상 후 책을 읽고, 필사하고, 운동한 기록을 블로그에 적는다, 즉 새벽 시간대에 블로그

방문하는 사람이 많다.

새벽 기상 시간이 지나면 직장인들은 출근을 한다. 출근 시간, 이동 시간 혹은 업무 전에 블로그를 검색하고 발펴보는 사람이 많다는 건 블로그 방문 시간 통계를 살펴보고 알았다.

그리하여 도서 리뷰는 매일 같은 시간에 포스팅하고 추가로 발행하는 글은 바로 포스팅 한다.

혹은 첫 번째 포스팅을 하고 , 5시간 후에 예약 발행으로 걸어 놓는다. 한꺼번에 많은 글을 발행하면 블로그 이윳에게 도배글처럼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 도서 리뷰를 약 3편정도 미리 작성해 놓는다. 약 2주의 스케줄을 예측해 1주일 치를 미리 작성해 놓을 때도 있다. 

예약 발행은 나를 시스템에 가두는 좋은 방법이다. 

예약 발행은 나를 시스템에 가두어 글을 계속 작성하게 하는 방ㄹ법이지만, 가장 중요한 건 습관화다. 한달 후. 1년 후까지 생각하지 않고 그날의 할 일이라고 고정해서 계속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양치하듯이 매일의 습관처럼 독서와 글쓰기를 하면 하루하루가 쌓여 1주일이 되고 한달이 된다. 습관하는 결국에는 작은 성취에서부터 시작한다.

 

배달의 민족 깅본지 대표는  "아무것도 하지 말고 항루하루 탁상 달력에  'X'를 긋는 일만 딱 100일 해보세요"라고 조언한다.

X를 긋는 일은 정말 쉽다. 그 행위를 100일 동안 한다는 것은 습관 들이기를 작은 성취로 연습한다는 의미가 아닐까?

이는 나를 가벼운 시스템에 가두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책을 읽은 지 3개월쯤 흘렀을 때, 친한 직장 동료들은 나의 변화를 감지했다. 직장 동료들에게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공부를 해야한다고 조언했다. 요리를 좋아하는 동료에게는 본인이 요리한 음식 사진과 레시피를 블로그에 올려보라고 했고, 

주식 종목을 추천해달라는 동료에게는 경제 관련 책을 읽고 건전한 투자를 하라고 이야기했으며, 무엇을 할지 모르겠다는 

동료에게는 일단 책을 읽고 매일 글을 써보라고 조언했다.

내가 도와줄  수 있으니 무엇이든 해보라고 했다. 안타깝게도 이야기를 들을 때는 흥비로워 하다지만 막상 시간을 따로 내지 않았다. 안전하다고 여겨지는 대기업 직장인이기 때문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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