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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인생이 바뀌는 자기개발 서적 1위 역행자 글쓴이 자청

by Vario 2023.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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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기개발 서적 1위 역행자 

운명 그대로 살아가는 순리자 아닌 본성을 거스르는 역행자

 

순리자가 아닌 

돈, 시간, 운명으로부터 완전한 자류를 얻는 7단꼐 인생 공략집

 

95퍼센트의 인간은 타고난 운명 그대로 살아간다.

사람들은 이들을 순리자順理者라 부른다.

 

5퍼센트의 인간은 본성을 거스르는 능력을 갖고 있다.

이 능력으로 인생의 자유를 얻고, 경제적 자유를 누린다.

유전자, 무의식, 자의식의 꼭두각시에서 벗어난 자, 사람들은 이들을 역행자逆行者라 부른다.

 

역행자 7단계 모델 부자가 되는 법이 담긴 책, 자기계발 책, 부동산 책을 아무리 읽어도 변화가 없는 이유는 간단하다.

단계를 차례대로 밟지 않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축구를 잘하기 위해선 경기에서만 열심히 할 게 아니라 기본적인 근력을 갖추고 기본기를 훈련해야 한다.

운동 동호회를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레슨을 한 사람과 안 한 사람의 실력은 천지 차이다.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인간은 인생의 기본기를 훈련하지 않은 채, 본능대로만 살아간다.

인생 게임에 무작정 참여해 유전자와 무의식의 명령대로만 살아간다.

그 결과 ‘평범한 인생’, ‘속박받는 인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순리자로 살다가 죽게 된다.

 

그렇다면 역행자 7단계 모델이란 대체 무엇인가?

처음이라 낯설 수 있지만, 훑어보고 지나가면 된다. 곧 친숙해질 것이다.

 

1단계 자의식 해체

2단계 정체성 만들기

3단계 유전자 오작동 극복

4단계 뇌 자동화

5단계 역행자의 지식

6단계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7단계 역행자의 쳇바퀴

 

7단계만 반복적으로 밟아주면, 경제적 자유와 인생의 자유를 얻게 된다.

적어도 현재 수입의 3배는 손쉽게 얻어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니다.

이 책을 읽을 수 있는 정도의 최소한의 독해력은 갖고 있어야 한다.

 

유전자

무의식

자의식

 

의 명령을 역행하지 못하면,

수많은 판단 오류를 저지르며 결국 인생을 망쳐버린다.

우선 이 3개의 꼭두각시 줄을 끊어내야만 한다.

이 3개의 줄을 끊어내 인생의 자유를 얻은 사람을 나는 ‘역행자’라 부른다

. 가장 처음으로는 무의식을 바꿔야 한다.

하지만 무의식은 이성적으로 바꿀 수 없다.

누군가 ‘너는 자유를 얻을 수 있어’라고 말하더라도 당신의 무의식은 ‘나는 할 수 없어’라며 방어기제를 펼친다.

이 기제를 우회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스토리’다.

자신과 똑같은 상황에서 자유를 얻어낸 이야기를 50여 개 정도 듣게 되면 무의식에는 균열이 생길 수밖에 없다.

이 균열을 만든 뒤 역행자 7단계 모델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자유를 얻어내야 한다.

 

1단계 자의식 해체

자의식은 인간에게 필수 불가결하게 존재한다.

인간의 자아가 붕괴되는 것을 막는 기제지만 대부분은 과한 남용으로 우리의 발전을 완전히 가로막는다.

예를 들어 “나는 돈에 진짜 관심이 없어”, “부자 되는 법칙 같은 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아” 등의 말도 대부분 자의식의 상처를 피하기 위한 합리화에 지나지 않는다.

누구보다 돈을 원함에도 ‘돈은 좋은 거야’라는 걸 인정하는 순간 본인의 인생이 부정당하기 때문이다.

대다수는 돈에 대한 트라우마와 공포 때문에 회피라는 어리석은 결정을 한다. 결국 이들은 ‘투영하기’를 통해 애먼 곳에 자아를 투영하여 인생을 모두 낭비해버린다.

어떤 이는 호날두 팬이라며 매일 밤 댓글에서 ‘호날두가 최고인 이유’에 대해 끊임없이 논쟁한다.

호날두에 자아를 투영한 것이다.

또 다른 이는 아무 잘못 없는 부자에게 악플을 달고 그들에 대한 유언비어를 퍼뜨리며 ‘정의로운 사자’에 자아를 투영한다.

어떤 공시생은 맛집 새벽 줄서기를 통해 ‘1등이 되고자 하는 자아’를 투영하며 시간을 버린다.

이들은 본인의 인생을 사는 게 아닌, 자아를 남에게 투영하며 인생을 낭비한다.

열등감이 발동되거나 자기합리화가 시작될 때 우리는 스스로 못남을 인정해야 한다.

타인에게 자신을 투영하며 현실에서 도망쳐선 안 된다.

불편한 감정으로 어떻게 자신이 발전할 수 있는가 고민할 때 인간은 한 단계 더 성장한다.

 

2단계 정체성 만들기

철학자 비트겐슈타인은 “언어의 한계는 세계의 한계”라는 말을 남겼다.

마찬가지로 정체성의 한계는 인간의 한계다.

가령 ‘평범한 한국 사람’이란 정체성을 가진 이가 경제적 자유에 다가갈 가능성은 0퍼센트다. 한편 ‘한 달에 1억 벌 수 있는 사람’이라는 정체성을 가진 이는 여기에 근접할 가능성을 조금이나마 갖게 된다.

이는 자신의 정체성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다면 대단한 노력 없이도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는 뜻이다.

스스로에게 ‘베스트셀러 작가’라는 정체성을 부여한다면 정말 그 지점에 도달할 확률이 생겨난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이렇게 정체성을 자유자재로 만드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렇기에 2단계에서는 ‘정체성’을 의도적으로 형성하는 방법에 대해 다룬다.

정체성을 마음대로 갖고 논다면 자유를 얻을 확률을 기하급수적으로 높일 수 있다.

 

3단계 유전자 오작동

극복 내가 좋아하는 말이 있다. “자신이 일평생 한 의사결정의 총합이 현재의 인생이다.

” 잘못된 의사결정을 반복적으로 한 사람이 불행해지거나 가난해지는 건 당연한 일이다.

왜 누구는 똑똑한 결정을 반복하고, 왜 누구는 어리석은 결정만 반복할까?

단순히 지능 때문이라고 말하기엔, 어리석은 결정을 반복하는 고학력자들이 도처에 널렸다.

그렇다면 어떻게하면 좋은 의사결정을 반복해 인생의 자유를 얻을 수 있을까? 간단하다.

유전자 오작동을 이해하면 된다. 유전자의 오작동을 미리 이해하고 있다면, 감정적이고 본능적인 판단들을 피해갈 수 있다.

 

4단계 뇌 자동화

이 책에서 나는 절대로 열심히 살라는 말은 하지 않는다.

뭔가 결심하고 동기부여 하라고도 하지 않는다.

뇌 자동화만 세팅해두면 자동으로 잘살게 되고 놀면서 머리가 좋아지는데 굳이 죽어라 노력할 필요가 없다.

미래의 행복을 위해 현재의 행복을 희생해야 할 이유가 없다.

 

5단계 역행자의 지식

인간은 하루 동안 수많은 결정을 반복한다.

평범한 사람이 하는 하루 10개의 판단 중에서 5개는 좋은 판단이고, 5개는 그르친 판단이라고 가정하자.

만약 이 사람이 ‘역행자의 지식’을 통해 좋은 판단을 할 확률을 10퍼센트 늘린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단순히 생각했을 때, 어제보다 1~2개씩 매일 더 좋은 판단을 할 수 있다면

10년 뒤엔 3650일간의 좋은 판단이 복리로 쌓이게 된다.

복리의 힘은 어마무시해서 훗날 인생의 격차는 현격히 벌어질 수밖에 없다.

그 결과의 값은 돈뿐만 아니라 ‘인생의 자유’를 얻는 것이다.

이를 위해 5단계에서는 ‘본능을 역행하는 지식들’을 배우게 된다.

 

6단계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5단계까지는 기초 체력을 다지는 근육 운동이었다고 할 수 있다.

복근, 허벅지, 팔, 허리 등 모든 부위에 근육이 잡혀 있기 때문에 어떤 운동을 시작하더라도 빨리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

하지만 아무리 기초 근육이 잡혔다고 해도 테니스 라켓을 처음 잡은 사람이 훌륭한 경기를 할 순 없다.

이번 단계에서는 경제적 자유를 얻는 방법을 상황별로 다룬다.

경제적 자유에 이르는 길은 너무나 다양하기 때문에

나는 어떤 상황에서든 경제적 자유에 이르는 알고리즘을 그려볼 생각이다.

당신이 중소기업을 다니든, 대기업을 다니든, 저임금노동을 하든, 자영업을 하든, 백수든 상관없다.

“난 이러저러해서 안 되는데요”라는 헛소리는 더 이상 할 수 없을 것이다.

각 상황별 성공 사례를 역행자 7단계 공식으로 해석하고 증명할 예정이다.

6단계에서 제시하는 각 상황별 테크트리만 따른다면, 자유에 이를 수 있는 가능성은 급격히 높아진다.

 

7단계 역행자의 쳇바퀴

인간의 본성에는 실패와 패배에 대한 두려움이 각인되어 있다.

선사시대에 실패와 패배는 곧 죽음과도 직결되어 있었기 때문에

인간은 오래전부터 이를 과도하게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래서 새로운 것에 도전하기를 망설이며 실패했을 때 과도하게 스트레스를 받는다.

하지만 역행자는 이 원초적 두려움이 쓸모없는 것임을 이해하고 있다.

나아가 이러한 본능을 역행하여 고의로 패배에 직면함으로써 레벨업을 하기도 한다.

세계 최고의 테니스선수, 축구선수, 프로게이머들은 정상에 오르기까지 수천 번 패배한다.

선수들은 자신의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더 강한 상대와 경기를 하게 되며, 뛰어난 선수들은 승리보다 패배를 통해 진정한 레벨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당신이 ‘부자 되기’ 게임에 참여했다면 반드시 패배에 직면해야 한다.

역행자 1단계에서 6단계라는 쳇바퀴를 통해 패배에 직면하고, 레벨업하고,

다시 패배하고, 레벨업하는 과정이 반복되면 어느 순간 자신도 모르는 사이 완전한 자유에 도달하게 된다

 

. •1단계 자의식 해체:

열심히는 살지만 자의식의 지배를 받아 ‘돈 버는 법’ 자체에 대한 심한 거부감을 갖고 있다.

 

•2단계 정체성 만들기:

‘내 한계는 여기까지야’라는 정체성에 매몰되어, 평생 돈과 시간으로부터 속박당하며 살아간다.

 

•3단계 유전자 오작동 극복:

유전자와 본성에 휘둘려 감정적인 판단 오류를 저지른다. 잘못된 판단이 계속 쌓이고 점점 가난해진다.

 

•4단계 뇌 자동화:

뇌 발달이 정체되어 새로운 정보를 처리하지 못한다. 학습이 어렵기 때문에 남들보다 뒤처진다.

 

•5단계 역행자의 지식:

확률 게임 대신 잃는 게임을 반복하며, 계속해서 어리석은 결정만 한다.

 

•6단계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5단계까지는 잘하고 있지만,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지식이나 루트를 몰라 헤맨다.

 

•7단계 역행자의 쳇바퀴:

모든 지식은 알고 있다. 다만 인생이 시시포스Sisyphus와 같다는 걸 이해 못 한 채, 아무것도 하지 않고 책만 읽으며 자위한다. 자의식만 커져 꼰대가 되어버린다.

 

"부동산으로 벌었나는 사람들은 모든 투기꾼임. 정직하게 따박따박 벌어야지."

"인서울 대학? 스카이 아니면 의미 없지. 서울대 나온 애들도 무식한 경우가 많더라."

 

역행자 1단계 자의식 해체 

댓글에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내용이다. 단언컨대 이렇게 말하는 사람 중에 인생에서 자유를 얻을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

위 내용은 좀 극단적인 예시이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의식 때문에 수많은 기회를 놓친다. 

자아가 상처받는 걸 피하려다 중요한 배움의 기회를 놓친다. 일생일대의 좋은 정보를 접하게 되더라도 자의식 방어를

회피하고 결국 순리자로서의 인생을 유지한다.

자의식 해체는 역행자 7단계 모델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이기도 하다. 이 부분의 해결되지 않으면 어떤 좋은

정보를 얻더라도 '난 못해'.'이건 꿍궁이가 있는 거야','이건 내가 이해 못하는 게 아나라 헛고리야' 라고 합리화하며

받아들이지 못해, 결국 성장 가능성이 완전히 차단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생에서 완전한 자유를 얻지 못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나도 빨리 본론으로 들어가서

당신에게 "이렇게 돈 버는 거에요,", "이렇게만 따라하시면 됩니다" 라고 말하고 싶다. 하지만 당신의 방어기제는

내가 전달하려는 정보를 모두 물리칠 것이다.

자의식을 해체하지 않는 이상 그 어떤 발전도 할 수 없다. 대다수의 머리 좋은 사람들이 일정 나이부터 ' 남 탓'만 하며

영원히 발전하지 못하는 이유다.

아무리 책을 읽어도 안 되는 사람은 안 되더라고요." 라고 핑계를 대며 밀어낸다. 사실은 본인의 독해력이 부족학, 머리가 나쁜 것이다. 이걸 인정하고 독해력을 어떻게 증진시킬지 고민해야 하는데,  자의식은 "내가 멍청하다" 는 걸 인정하기 싫어 합리화를 하며 회피한다.  어떻게 그렇게 잘 아냐고? 내가 그랬기 때문이다. 책 읽기는 길어야 하루 30분만 투자하면 된다.

한 권의 책으로 완전히 인생이 변할지도 모르는 일이다.

 

자의식이 인간을 망치는 이유

예를 들어 1년간 모았던 주식을 엉겁결에 손절매한 상황이다. 물론 늘 그렇듯이 주가는 곧바로 치솟아 올라간다.

이제 뇌는 내 자아가 너무 엉망이 되지 않도록, 답도 없는 이 문제를 자살에 이르지 않도록

온갖 이유들을 가져다 대며 행동을 합리화 한다.

'괜찮아. 곧 큰 하락장이 올 거야. 남은 현금으로 더 급등할 종목을 찾아보자.' 하지만 호가창을 빨갛게 가로지르며 

로르는 그래프를 보지 이정도 자시합리화로는 인지부조화가 해결되지 않는다. 희생양을 찾기로 한다.

'이게 다 아까 종목 토론방에서 헛소문을 퍼뜨린 그놈 때문이야! 허위 사실 게시물을 캡처해서 금감원에 신고할까?'

이런 저런 바보 같은 생각을 하는 사이 쓰리던 속이 어느 정도 가라앉고 호로몬 수치와 혈압도 차차 정상으로 돌아온다.

 

○ "내가 연애를 못 해온 건, 남자들의 눈이 잘못되어서"가 아니야.

일단 내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보자.

외모? 매력적인 여자들의 공통점을 찾고 이들을 엇비슷하게 따라해보자.

내 스타일만 고집하는 건 문제가 있어. '날 있는 그대로 좋아해주는 사람'을

찾는 건 그냥 나 편하자고 했던 말일지도 모르겠어.

 

○ 그 동안 만나온 남자들이 다 이상한 이유는 뭘까?

끼리끼리 만난다잖아? 사실 내가 이상한 것일지도 모르겠어.

연애 지식은 유치하다고만 생각하는 건 오만한 착각일지도 몰라. 

연애 지식은 유치하다고만 생각하는 건 오만한 착각일지도 몰라. 일단 연애 지식을 글로라도 배워봐야겠어.

안 하는ㄴ 것보단 낫잖아? 이를 창피해하는 게 오히려 문제였던 것같아.

 

위 부분을 읽은 사람들은 대부분 '당연한 얘기' 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이처럼 

인정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단언컨대, 이런 사로를 '실제로'하는 사람은 1퍼센트에 불과하다.

우리의 마음은 '자아'를 손상시키는 것에 극도로 예민하게 반응하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자의식 해체의 3가지 단계

자의식 해체의 중요성을 알았다면, 이제 스스로 해볼 차례다. 만약 어떤 사람을 만났는데 괜히 불편한 감정을 느끼게 되면, 나는 먼저 ' 자의식 해체'라는 단어를 기계적으로 떠올린다. 그리고 이 언짢은 감정은 어디서부터 온 것인지,

어던 열등감이 자극됐는지 생각한다. 이런 '탐색'이 자의식 해체의 1단계다.

 

1단계 '탐색'은 사실 별것 아니다.

종종 누군가의 발언이나 존재에 불쾌함을 느낀다면 그 원인이 '자의식' 때문은 아닌지 알아보는 것이다.

이 탐색의 효과는 놀랍다. 나의 비대한 자아와 일정한 거리를 두게 된다.

질투하고 화내고 의심하는 유치한 내 모습을 가만히 지켜볼 수 있게 된다. 

그러면 내 상처, 잘못 투사된 공격성, 비꿀어진 생가이 어느 정도 보인다.

새로운 걸 받아들일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그다음 2단계는 '인정'이다.

'왜 그런 사람을 보면 기분이 나쁘지? 내가 질투하는 것일 수 도 있겠구나. 질투는 오히려 내 학습을 방해하니까, 내 감정을 인정하고 일단 상대방이 어떤 포인트에서 인기가 있는지 흡수해야겠어'

'돈에 대해 얘기하는 사람을 볼 때마다 왜 기분이 나쁘고 상대를 적대적으로 보게 되는 거지?

사실 인생을 잘 살기 위해선 돈이 필수 조건 중 하나야.

내가 지금가지 이 부분에서 자신이 없으니 회피했던 것 같기도 해. 지금부터 뭘 해야 할까?'

처음엔 좀 유치하고 거부감이 들 수 있지만, 몇 번 해보면 재밌다. 누군가를 처음 만났을 때 이유 없이 빈정 상하는건,

의식하지 못할 뿐 무의식이 발동한 것일 수 있다. 

그러면 내 내면에서는 자아를 지키기 위해 이런저런 반응을 펼칠 준비를 한다.

자의식 해체는 이 단계로 넘어가지 않기 위한 노력이다. 부풀어 오르는 자의식에서 떨어져나와서 객관적인

시각을 확보할 수 있다.

 

마지막 3단계는 '전환'이다

탐색과 인정으로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인정했다면, 그 다음은 긍정적 사고로 전환해야 한다.

이 자의식 3단계를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 탐색: 자신의 기분 변화 등을 잘 관찰하고, 이 기분이 어디에서 오는지 확인한다.

○ 인정: 기분 변화의 이유를 객관적으로 잘 살펴보고, 현재 자신의 처지와 비교해서 인정할 것은 순순히 인정한다.

○ 전환: 인정을 통해 열등감을 해소하고, 이걸 변화릐 계기로 삼기 위한 액션 플랜을 만든다.

 

그렇다면 탐색,인정,전환을 어떻게 발현할 수 있을까? 예를 통해 살펴보자

 

실천 1

탐색: 왜 저 사람 영상을 보면 왜 기분이 나쁘고, 사기꾼이라는 생각이 들지?

 

인정: 아, 내 자의식이 떠올라 상대를 부정하려고 했나 보다. 근데 저 나이에 저런 성공을 거뒀다면 분명히 배울 점이 있을 수 있어. 나쁜 짓을 했거나 다른 게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어쨋든 배울 건 배우고 넘어가자.

 

전환: 영상이 불편하지만, 그래도 끝까지 얘기를 들어보자. 배울 점은 배우고, 실천할 점은 한번 시도해보자.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할 상품을 고르는 법에 대해 얘기했는데, 이 부분은 나에게 이렇게 적용하면 될거 같아.

한번해봐야지!

 

역행자 2단계 정체성 만들기

어느 100만 부동산 유튜버는 30대 중반에 회사 선배가 해고당하는 걸 보면서 각성했다.

다이소 박정부 회장, 글로벌 기업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같은 사람들도 40대에 회사에서 해고당하며 각성했다.

자수성가한 사람들은 어떤 한 사건이 인생을 완전히 바꾸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어머니가 돌아가실 '너만큼은 부자가 되었으면 한다' 하고 유언을 하셔서 그때 각성할 수 있었어요."

크게 성공한 수많은 입을 모아 말하듯이, 이런 결정적 사건들은 인생을 바꾸는 계기가 되곤 한다.

그렇다면 자수성가한 사람들이 겪는 엄청난 사건, 정체성을 바꾸는 사건을 인위적으로 만들어낼 수 있다면 어떨까?

0.1%만이 겪는 대사건을 만들어낼 수 있다면 내 정체성을 드라마틱하게 바꿀 수 있지 않을까?

나는 그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이걸 '정체성 만들기'하고 이름 붙였다.

이 정체성 이론은 역행자가 되는 데 매우 중요한 스킬이다.

 

내 머리를 포맷할 수 있다면 

나는 책이라는 형태로 다가온 행운을 꼭 잡고 놓지 않았다.

그 책들은 패배주의에 사로잡힌 내 머릿속에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깔아주는 설치 가이드였다.

나는 마침내 발밑에 깔린 철로를 보게 되었고, 절망으로 가는 전철에서 내릴 수 있었다.

그리고 나만의 내비게이션을 달고 인생의 지름길을 찾아 나서게 되었다.

모두가 머릿속에 새 소프트웨어를 깐 덕분이었다.

자의식 해체를 이루었다면, 새로운 자의식을 세워야 할 차례다. 정체성은 삶의 동기다.

자동차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연료가 있어야 하듯이, 사람도 정체성이라는 연료가 필요하다.

2018년까지 나의 정체성은 사업가였다.

2019년에는 유튜버, 2020년 이후부턴 작가, 그것도 베스트셀러 작가로 정체성을 바꿨다.

상석적인 사람이 이런 목표를 듣는다면 분명 비웃을 것이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한다고 해서 나까지 ‘나는 절대 베스트셀러를 쓸 수 없어’라고 한정 짓는 순간,

베스트셀러는 고사하고 평범한 책이라도 출간할 가능성은 제로로 수렴한다.

그래서 일부러 큰 목표를 세우고, 주위에 그 말을 떠벌리고 다녔다.

이건 자기계발서에 흔히 나오는 것처럼, ‘당신이 믿는 만큼 우주가 당신을 도와준다’라거나 ‘서울대를 목표로 해야 연고대라도 간다’ 따위의 이야기를 하려는 게 아니다.

그런 말은 백날 들어봐야 당신을 변화시킬 수 없다 유명 경제 유튜버 중 한 명인 신사임당은 이렇게 말했다.

“너무 심한 가난이 계속돼서 ‘이대로는 우리 가족이 버틸 수 없다’고 느끼고 정신 차리는 순간이 왔다.

” 『부의 추월차선』의 저자 엠제이 드마코는 어느 날 람보르기니를 탄 젊은 발명가를 마주하게 된다.

가수나 스포츠 스타 등 특별한 사람만이 돈을 많이 번다고 생각했는데, 평범한 사람도 아이디어 하나로

큰돈을 벌 수 있다는 걸 깨닫고 정체성이 바뀌어 돈을 벌기로 결심한다.

나는 특별한 사람’이라는 암시를 스스로에게 걸었다.

좋은 자기계발서들을 수백 권 읽어나가니 나도 정말 위대한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강해지고

부정적인 생각들이 사라지기 시작했다(성장 마인드셋). 왜냐하면 책에는 내 처지 못지않게 안 좋은 환경에서 시작했던

이야기들이 무수히 나오기 때문이었다.

수백 권의 독서라니 지금 생각해보면 좀 미련한 방법이기도 했지만, 오타쿠에 가까운 내 성격엔 가장 확실한 방법이었다.

아무튼 그걸 계기로 나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머릿속 소프트웨어를 스스로 바꾸는 경험을 하게 된다.

 

그렇다면 정체성을 바꾼다는 것은 정확히 무슨 뜻인가?

최고의 가성비를 추구하는 기관인 우리 뇌는 모든 것에 집중하지 않는다.

그래서 일정한 정체성에 맞춰서 입력과 출력의 모드를 바꿔나간다.

최근 들어서 나는 작가, 아마추어 운동선수로 정체성을 만들어나갔다.

그전에 사업가의 정체성을 가졌을 때엔 세상 모든 것이 비즈니스로만 보였다.

식당에 가도 편하게 밥을 먹지 않고 메뉴와 테이블 수, 직원 수, 고객 회전율을 계산하느라 바빴다.

카페에 가면 그곳의 사업 구조와 순수익을 분석하곤 했다.

하지만 최근 작가, 아마추어 운동선수로서 정체성을 바꾼 후에는 누군가 사업 얘기를 하면 심드렁해지게 되었다

(좀 벌게 된 탓도 있을 것이다).

대신 매일 스포츠 관련 영상을 보고, 골프와 테니스를 치며, 글만 쓰고 있다.

재작년의 나와 현재의 나는 절반쯤은 다른 사람이라고 할 만하다.

정체성이란 인간의 삶을 송두리째 바꿀 정도로 중요하다.

 

정체성 소프트웨어 설치하기

나의 계열사 중 한 곳의 사업 대표를 맡고 있으면서 『악인론』의 저자이기도 한 손수현과 보름간 터키로 여행을 갔다.

수현은 여행 내내 틈이 날 때마다 전자책을 읽었다. 비행기 대기할 때, 음식이 나오기 전,

택시를 탈 때 등 틈만 나면 읽었다. 그렇다고 이 친구가 학자나 모범생 스타일이라고는 할 수 없다.

누구보다 노는 것을 좋아하는 쾌락주의자에 속한다.

놀 땐 화끈하지만 시간이 날 때마다 책을 읽으며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에게 던졌다.

터키에서 수현은 하루에 2권의 책을 해치웠다.

그 모습을 보면서 나는 독서에 관한 소프트웨어 일부를 변화시키기로 결심했다. 원래 내 생각은 이랬다.

 

○ 사람들에게서 “전자책에서 느낄 수 없는 종이 물성이 좋다”라는 말을 자주 듣다 보니,

나 또한 영향을 받아 종이책을 고집했다.

 

○ 완벽히 집중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서 책을 읽는 것만이 유의미하다.

 

○ 휴대전화로 전자책을 읽는 건 별로 도움이 안 된다.

 

○ 틈날 때마다 읽는 전자책은 오히려 나의 집중력을 방해한다(그러면서 쓸데없이 틱톡과 인스타그램을 둘러보았다).

 

스스로 생각에 제약을 걸고 있었다. 심지어 휴대전화로 전자책을 읽는 건 4년 전에 내가 수현에게 권했던 방식이다.

그러나 나는 온갖 핑계로 ‘책은 완벽한 환경에서 읽어야 해’라는 생각으로 나를 제한했다.

나는 수현을 보면서 ‘전자책을 읽는 사람으로 나의 소프트웨어, 정체성을 변화시켜야겠다’라고 다짐했다.

그리고 여행 중에 하루 한 권씩 휴대전화로 전자책을 읽었다.

과거의 나였다면 ‘저건 내 스타일이 아니야’, ‘나는 할 수 없는 일이야’라고 했을 텐데, 정체성 이론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나는 틈날 때마다 전자책을 읽는 사람이야’라는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수 있었다.

종종 사람들은 "나는  MBTI가 I형이라서 내향적이야","나는 신경성이 높아서 예민해","나는 공 운동은 못 해",나는 A형이라 소심해" 라고 본인을 틀에 가둬버리곤 한다.

하지만 정체성을 변화시킴으로써 본인만의 틀을 깨버려야 한다. 정체성을 본인의 한계에 가두는 건 순리자들의 특징이다.

 

정체성을 변화시킬 환경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

예를 들어 수천억 원대의 자산가가 된 김승호 회장의 경우 항상 강조하는 방법이 있다.

그 방법은 ‘나는 ○○가 된다’라는 결심을 종이에 100번씩 쓰거나, 이 결심을 모든 벽에 붙이는 것이다.

나는 재작년까지만 해도 “이게 뭔 짓거리야” 하며 불신했다.

하지만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이 또한 정체성을 변화시키는 매우 손쉬운 전략 중 하나다.

말이 쉽지 100번씩 진심을 담아 소원을 써보는 행위는 무의식 깊이 각인될 것이다.

무의식을 바꾸지 않은 상태에서는 어떠한 것도 이룰 수 없다. 

 

1. 책을 통한 간접 최면

정체성을 바꾸는 가장 쉬운 방법은 관련 책을 읽는 것이다.

만약 ‘건강 고수가 되기’로 결심했다면, 건강의학에 대한 쉬운 책 10여 권을 독파하면 된다.

뇌는 1주일간 ‘건강’에 집중하게 되고, 화장실을 가거나 멍을 때릴 때면 반복적으로 ‘건강해지는 법’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사람들을 볼 때마다, 친구의 식습관을 볼 때마다 건강서의 관점에서 세상을 해석하게 된다. ‘작가’가 되기로 결심했다면,

작가 되는 법에 대해 10여 년간 나온 책을 모두 훑어본다.

책에는 저자들이 시행착오를 겪은 이야기가 담겨 있고, ‘나 또한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게 된다.

책은 정체성을 변화시키는 매우 쉬운 방법이다.

뇌는 실제 현실이나 상상을 잘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수성가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는 것만으로도

'나는 할 수 있다; 는 느낌이 차오르게 된다. 적어도 부정적인 감정은 확실히 씻으 수 있다.

 

2.환경설계

환경 설계는 앞서 말했던 유튜브 개설 같은 게 대표적 사례다.

나는 궁지에 몰라 넣는 방법이다. 주로 쓰는 방법으로는 '선언하기'가 있다.

주변 사람들에게 "난OO가 될 거야!"라도 떠드는 것이다.

사람은 그 무엇보다 평판에 민감한 사회적 동물이다.

 

3.집단 무의식

테니스 동호회에선 테니스 잘하는 사람이 왕이기 때문이다.

모두가 테니스 얘기만 하고 선수 경력이 있는 사람은 거의 신급으로 추앙받는다.

그 세계에선 아무리 돈이 많아도 배 나오고 테니스 못 치면 루저 취급을 받는다.

본업을 희생하면서까지 취미 활동에 빠져서는 안 되지만 만약 테니스 배우는 것이 행복에 있어 정말 중요한 경우라면,

테니스 동호회에 들어가는 게 단시간에 실력을 높일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이 된다.

그럼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다면? 그렇다. 경제적 자유를 원하는 사람들이 모인 집단에 들어가면 된다.

돈을 벌고 싶다면, 돈에 관심 많은 사람들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단톡방도 좋고, 소모임도 좋다. 처음 나가 보면 ‘뭐 이렇게들 돈에 집착하지?’ 하는 생각도 들 것이다.

하지만 꾸준히 나가다 보면 저절로 물들게 된다.

점차 그곳 사람들에게서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생기면서 책을 읽고, 임장을 나가고, 차트를 분석하고,

트렌드를 챙겨 보게 된다.

 

자유의지가 없다는 믿음에 대하여

내가 지금껏 결심을 안 해서 그렇지,

진짜 독하게 한번 마음만 먹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그럴까? 응, 아니다. 예전의 나를 포함한 대다수 인간의 착각이다.

말했듯이 진짜 독한 마음을 먹는 경험은 죽음 직전에나 가야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자기가 마음만 먹으면 뭔가를 할 것처럼 착각하는 사람들은 늘 거창한 목표를 세운 후 실패하고는

자의식을 보호하기 위해 방어기제를 펼치는 일을 평생 반복한다.

사람들은 하고 싶은 게 생길 때마다 허황된 목표를 세우고 항상 실패한다.

실패 후에는 자의식을 보호하기 위해 변명하기 바쁘고, 남 탓, 환경 탓을 하며 자위를 한다.

이 짓을 죽을 때까지 반복한다. 자신이 어떤 존재이며, 어떤 과정을 거쳐서 지금의 결과에 이르게 됐는지, 그 진실을 보려고 하지 않는다. 그저 내 마음의 상처를 핥기에 여념이 없다 그래서 목표를 세울 때면, 나 자신을 믿는

대신 목표를 이룰 수밖에 없는 환경을 세팅한다.

"2주일 안에 원고를 다 쓸게요. 못 쓰면 정말 1000만 원을 드릴게요" 같은 배수진을 친다.

 

역행자3단계 유자전 오작동 극복

○ SNS와 유튜브 등 인생에 도움이 안 된다는 걸 알지만, 나도 모르게 1분짜리 자극적인 콘텐츠를 1시간씩 보면서 인생을 낭비한다.

○ 다이어트를 해야만 좋은 짝을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여성이 있다.

이 여성은 며칠 만에 참지 못하고 폭식을 하여 몸무게가 늘어난다.

 

○ 길거리를 걷다가 부딪쳐 시비가 붙은 사람의 얼굴을 쳐서 1년치 연봉을 날리고 빨간 줄까지 얻는다.

 

○ 주식이 폭락하더라도 ‘이걸 참아내면 돈을 번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막상 가진 주식이 폭락하자

패닉 셀panic sell로 엄청난 손해를 본다.

 

○ 유튜브를 하면 현재 연봉의 10배를 버는 게 확정된, 성공에 대한 욕망이 강한 여성이 있다.

이 여성은 얼굴 노출이 꺼려져 결국 기회를 포기하고, 최저 시급을 받으며 일을 한다.

 

이것 말고도 ‘대체 난 왜 이럴까?’ 싶은 행동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왜냐하면 본인이 마음먹은 대로만 살았다면 분명히 성공적인 인생을 살았을 텐데, 인생은 계획대로 되지 않으니 결국 삶이 만족스럽지 않은 것이다

.

나방을 예로 들어보자. 현대의 사람들은 나방을 어리석게 생각한다.

가로등 주변을 몇 날 며칠 서성이며 부딪치다가 죽기 때문이다.

왜 그런 걸까? 이건 나방의 유전자에 입력된 코드 때문이다.

나방은 포식자를 피하기 위해 밤에 이동한다. 그리고 눈이 좋지 않아 달빛을 향해 나아가며 움직인다.

나방의 유전자 코드는 철저히 생존에 도움되는 것이었다. 하지만 현대에 들어서 전구가 등장했다.

그 결과 나방은 유전자 코드를 따랐을 뿐인데, 전구를 달빛으로 착각하여 결국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생존에 유리했던 유전자 코드가 현대에는 오히려 죽음을 유도한 것이다.

간도 마찬가지다. 인간의 거의 모든 판단에 ‘선사시대에만 유리한 유전자 코드’가 발동되면서 장기적인 인생을 망쳐버린다.

이 유전자 코드는 과거에는 매우 좋은 심리기제였지만, 현대에는 오히려 삶을 망쳐버리거나 가난을 유도한다.

이제 앞에서 이야기했던 실수를 우리가 왜 저지르고 있는지 다시 보자.

 

유전자 오작동일 이기는 역행자의 사고방식

용사는 공주를 얻기는커녕 후대에 DNA를 남기기도 어렵다.

현재 살아남은 우리는 잔머리 좋은 겁쟁이의 후손이다.

아처럼 조심성 강한 유전자는 과거에는 꼭 필요한 것이었지만 오느날엔 열등한 것. 즉 클루지로 남았다. 과거엔 새로운 도전이 생존과 직결 됐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유튜브나 블로그, 새로운 플램폼에 도전하다 실패해도 죽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의 겁쟁이 클루지와 게이른 뇌는 "쓸데없는 짓 하지 말고 포테이토칩이나 먹어라' 하고 명령을 내린다.

사실 오늘날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자유 박탈'이라는 결과를 낳는다.

일평생 인생을 장악할 수도 없이 돈과 시간에 속박되어 살아가는 것이다.

도서관 혁신이 지상명령이 된 지금 겁쟁이 클루지는 자기계발에 큰 장애가 된다. 평생 가난뱅이 순리자로 살게

만드는 치명적인 바이러스다.

 

어릴 적 여자 친구에게 연이어 차이고 난 후로 여자들은 모두 이기적이라고 판단하는 건 바보짓이다.

마케팅 회사에 한 번 사기를 당했다고 온라인 마케팅을 하지 않겠다는 사랑은 또 어떤가? 십중팡구 망하고 말 것이다.

내 주위에는  "그거 내가 해봐서 아는데"만 반복하면서 무엇에도 도전하지 않는 사람들이 널려 있다.

물론 그들은 착실한 순리자의 삶을 살고 있다.

이 편견 클루지는 정말 수많은 장면에 등장한다. 증요한 결정을 하거나 비싼 물건을 사때엔 편향에 빠져

한두 가지 근거만으로 결정한게 아닌지 생각해봐야 한다.

 

○당신이 만약 위독한 상태라서 큰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가정해보자.

들 중에 어떤 것이 더 무서운가?

 

ⓐ 이 수술은 생존 확률이 80%에 이르며, 그 환자들은 현재까지 잘 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100명이 이 수술을 받았는데. 그중 20명은 7일 내로 사망했습니다.

 

a와 b은 사실상 같은 말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2번을 훨씬 더 공포스럽게 느낀다.

이 감정 휴리스틱은 내가 마케팅 회사를 운영하면서 가장 자주 쓰는 기법 중 하나다. 상대의 감정을 건드리는 문구를 

넣느냐, 추상적인 단어를 넣느냐에 따라 성과가 완전히 달라진다. 유튜브를 개설했을 때 손쉽게 성공한 것도

인간의 휴리스틱을 이용했기 때문이다.

 

질문 1. "사람들의 눈치를 보면서 '판단 오류'를 범하고 있지 않은가?"

평판 오작동

원시시대는 좁은 범위의 부족 사회였기 때문에 평판이 무엇보다 중요했다.

 평판을 잃으면 생존과 번식이 불리하여 매우 절망적인 상황에 처한다. 그래서 우이 유전자는 평판을 잃는 것에

큰 두렴을을 느끼도록 진화했다. 밥을 혼자 먹는게 창피한가?

유전자 오작동일 뿐이다. 남들과 다른 길을 가는 게 창피한가? 역시 유전자 오작동일 뿐이다. 대기업을 퇴사한 후 

꿈을 이룰 수 있는 고기업에 가면 명함이 달라질가 걱정되는가?

유전자 오작동이다. 남의 눈치를 보는 건, 집단에서 평판을 지키라는 유전자 코드가 작동 한 것뿐이다.

본능을 역행해야 한다.

 

질문2. "지금 나는 새로운 것을 배우는게 겁을 먹고 있나?"

새로운 경험에 대한 오작동

스스로 필요 없다고 말하지만, 사실 낯선 일을 배우는 것에 본능적 두려움이 있었던 걸지도 모른다.

당신은 애써 배움을 피하며 합리화하고 있는 건 아닐까? 인간의 두뇌는 현재의 삶이 만족스러울 경우, 지금까지 

유지해온 습관을 지키려는 경향이 있다. 뇌의 칼로리 소모를 낭비하지 않도록 진화한 것이다. 그렇기에 새로운

일을 배우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갖는 본능이 존재한다.

 

질문 3. "손해를 볼까 봐 너무 과도한 스트레를 받는 게 아닐까?"

손실 회피 편향 

인간은 이득보다는 '손실'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진화했다.

1억 원을 벌던 사람이 1억 1000만 원을 벌게 되어도 기쁘지 않다. 하지만 9000만 원을 벌게 된다면 

'매달 1000만 원씩 잃고 있어'라고 생각하며 뇌가 위기 신호를 보낸다.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것이다.

이외에도 유전자의 오작동은 수없이 많다. 이에 대해 궁금하다면 내가 도움을 받은 책

'클루지','행동경제학','갱각에 관한 생각' 등을 권하고 싶다.

유전자 오작동에 대해 가볍게 공부해볼 생각이라면  '휴리스틱'을 검색해서 읽어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역행자 4단계 뇌 자동화

'뇌 최적화'는 책 일기나 글쓰기로 뇌 근육을 키우는 것을 뜻한다. 두뇌가 한번 최적화를 끝내면, 평생 자연스럽게 

지능이 발달한다. 이것을 뇌 자동화 라고 한다. 지능 발달은 복리의 성향을 띠어, 시간이 갈수록 지능이 눈덩이 처럼

자동으로 높아진다. 뇌 자동화는 뇌 최적화가 지속적으로 발동해 가만히 있어도 생각을 하고, 공부하지 않아도 생각이 

이어지면서 자연스럽게 머리를 쓰는 것이다.

 

뇌를 복리로 성장시킨다면

내가 설명하고 싶은 것은 ' 뇌의 복리'라는 개념이다.

복리의 힘은 대단해서 10억 원을 매년 20%씩 불릴 경우, 20년이 지나면 383억 원이 넘는 큰 금액으로 변한다.

실제로 가치 투자의 달인인 워런 버핏은 1965년부터 2014년까지 연평균 21.6%의 수익을 올렸는데, 이게 복리로

누적되어 182만%의 누적수익률을 기록했다.

 

"좋은 책을 읽는다는 것은 몇백 년 전에 살았던 가장 휼륭한 사람과 대화하는 것이다."

정말 맞는 말이다. 예를 들어 주식이나 부동산 공부를 하면서 혼자 낑낑거리고 있는데, 아니는 고수 형님이 

한두 마디 툭 던져주면 머릿속이 꽉 깨이면서 눈앞이 밝아올 때가 있다.

그런데 책이란 것은 동네 형님 정도가 아니라 당대 최고의 지식인과 전문가들이 평생 공부한 것을 압축해놓은 물건디아.

정말 좋은 책을 골라 최대한 흡수한다면, 저자가 몇십 년에 걸쳐서 어렵게 습득한 지식과 진리를 거져 얻는 것이나 다름없다.

아무 생각 없이 살아온 동갑내기 서른 살과 차원이 다른 사람이 된다. 이때부터는 독해력이 좋아져 책을 읽을 때 남들보다 빠르게 지식을 습수하고 재해석한다.

심지어 더 이상 책을 읽지 않더라도 자동으로 지식이 쌓인다.

배경 지식이 있기 때문에, 책이 아닌 영화만 보더라도 기존 지식이 발동해서 새로운 생각들을 만들어낸다.

 

뇌 최적화 1단계 22전력

'책 읽기와 글쓰기가 성공으로 가는 최고의 지름길' 이란 결론을 내렸다. 최악의 조건에서 최고의 인생을 만든 사람들의

공통적인 행위이기도 했다.

 

알베르트 아이슈타인, 마크 트웨인, 프라다 칼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등 천재들은 글쓰기를 즐겼다.

세상에 이름을 남긴 작가, 철학자, 기업가 상당수가 글을 잘 쓴다.

그들이 천재로 평가받는 이유는 글을 잘 썻기 빼문이 아니라 오랜 글 쓰기로 뇌 발달이 이우어지면서 더 나은 두뇌를

갖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원인과 결과가 반대다.

 

유튜버 야시야덕, 미식축구를 했던 유튜버 말왕 들은 코어 근육이 발달해 있다. 

이들은 새로운 스포츠를 배울 때 남들보다 10배 이상 바르게 기술을 습득하며 놀라운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뇌의 코어를 단련해두면 뭐든 잘할 수 있다. 사람들은 나에게 어떻게 하는 것마다 성공시킬 수 있었느냐고 묻는다. 

나는 각기 다른 사업을 어렵지 않게 성공싰으며, 유투브, 블로그, 마케팅, 책 스기 등 뭘 해도 손쉽게 목표를 이뤄냈다.

그 비결은 '뇌 의 코어'를 단련했기 때문이라 확신한다.

 

경제적 자유를 얻는 게 실패하는 이유 또한, 정리해보면 이렇다.

1. 자의식대로 살아간다.

2. 남이 성공했다고 하는 방식을 그대로 따라한다.

3. 뇌 최적화를 소홀히 한다,아니 무시한다

4. '간전히 믿으면 우주가 도와준다' 따위의 자기최면만 강화할 뿐, 효과 있는 실천을 하지 않는다.

5. 책에 정답이 있다는 걸, 즉 책이 곧 공략집이라는 걸 알지 못한다.

 

'22전략'은 가장 좋은 뇌 최적화 방법이다.

근육을 성장시키기 위해선 '구준히 근육을 자극' 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뇌 근육 또한 자극이 가능하며,

성장할 수있다. 근육을 성장시키기 위해선 덤벨을 들어 올리면 된다.

마찬가지로 뇌를 성장시키기 위해선 책 읽기와 글그기가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

22전략이란 별게 아니다. 2년간 , 매일 2시간식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걸 말한다.

인생 공략집과 치트키가 되어주는 것이 책 읽기와 글쓰기다. 의사 결정력,창의려그 메타인지 등을 직접적으로

발달시키기 때문이다.

뇌는 10개를 가르쳐줘도 하나만 남기거나, 이 하나조차 불완전하게 저장하기 일쑤다.

완전한 지식으로 굳히기 위해서는 글쓰기를 해야한다.

 

22전략을 매일 실천 하는 건 무척 힘든 일이다. 이책을 읽은 사람 중 이걸 실천하는 비율은 0.1%도 안 될것이고,

1주일에 한두 번 이상 실천하는 비율은 그중 5% 정도일 것이다.

95%의 사람들은 곧 포기할 것이다. 그게 인간의 본성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난 오히려 이렇게 생각한다. '매일은 못 해도 1주일에 하루만이라도 하자. 이것조차 안 하는 사람이 99%에 

가까우니까, 이것만 해도 남들을 훨씬 앞지를 수 있다.

역행자다 될 수 있다.

 

뇌 최적화 2단계 오목 이론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오목은 수만 잘 두면 끊인없이 공격할 수 있다. 적절히 다른 돌과 연계되게 두면 공격 루트가 많이

생기고, 그러는 사이 상대는 바어만 하다가 게임에서 패배할 때가 많다.

당신이 무한하게 승리하는 수만 둘 수 있다면 인생으로부터의 자유는 저절로 얻게 된다.

 

인생에서 '22전략'은 가장 좋은 첫수였다.

22전략은 지능을 높여주는 좋은 방법이었으며, 이후엔 그 어떤 지식도 쉽게 습수 할 수 있게 되었다.

 

두 번째 두었던 수는 '상담'이었다

8년 넘게 상담을 하면서 나는 인간의 감정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타인의 마음을 

움직이는 마케팅도 잘할 수 있었다. 

 

 세 번째 수는 '마케팅'이었다

나는 마케팅을 이해함으로써 어떤 사업도 실패할 수 없는 비즈니스 시렭을 갖게 되었다.

 

부자들의 인터뷰를 보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다.

"돈은 처음에는 거의 모이지 않지만, 한번 벌기 시작하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돈의 속성'을 쓴 김승호 회장도

이렇게 말했다. "제가 매장 100개를 오픈하는 데가지는 3년이 걸렸습니다.

그러면 1000개를 매장을 오픈하는 데가지 상식적으로 10년이상 걸리는게 정상입니다. 하지만 그걸 모두 이루는 에엔

채 몇 개월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이를 위해선 무엇보다 당장 돈이 되지 않더라도 '장기적인 수'를 두는 것이 중요하다.

 

뇌 최적화 3단계 뇌를 증폭시키는 3가지 방법

1. 안 쓰던 뇌 자극하기

노벨상 수상자들에게 다른 사람들과 구별되는 특이한 점이 하나 있었다. 그것은 과학 말고 다른 분양에도 조예가

깊었다는 점이다. 과학분약의 노벨상 수상자들은 문학이나 역사 등 다른 분야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높았다.

창의성이나 지혜는 통합적 사고에서 나온다.

뭔가 이름을 짓거나 좋은 표현을 찾아야 하면 평소엔 잘 읽지 않는 시집이나 소설책을 집어 든다.

이렇게 동시가발적으로 여러 영역을 마사지해주면 뇌가 증폭되고 확장되는 느낌이 든다.

실제로 답을 찾는 경험도 여러 번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새로운 경험이다..

 

2. 안 가본 길 걷기

나는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을 볼 때마다. 솔직히 안타까움을 느낀다. 운동은 행복감을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우울증을 치료해준다. 뿐만 아니라 뇌릐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난 솔직히 당신이 이 책에서 '22전략과 운동',딱 2가지만 얻어가도 성공이라 생각한다.

 

집중력 향상

40분간 집중하고, 4~10분 정도 걷는다. 걸을 땐 절대 휴대전화를 보지 않아야 한다. 

쉬는 시간에 휴대전화를 보면 5시간이면 끝날 일이 10시간으로 늘어나고, 결과물의 퀄리티도 떨어진다.

 

작가 마이클 본드는 책 "길 잃은 사피엔ㅅ를 위한 뇌과학" 에서 길 찾기 능력이야말로 인류의 성공 비밀이라니가지 말했다.

공간 지각은 물론이고 추상 능력, 상상력, 기억력, 언어 능력까지 자극한다는 것이다.

 

나는 보통 책을 잔뜩 읽고 나서 머릿속이 아직 복잡할 때 이렇게 엉뚱한 일로 뇌를 자극한다.

몸을 움직이는 것 외에도 다음과 같은 활동을 추천한다.

 

○ 운행 노선을 모르는 버스 타고 종점까지 가기 

○ 새로운 차 운전해보기

○ 새로운 음식에 도전해보기

○ 새로운 길 산책하기

○ 완전히 새로운 장르의 음악 듣기

 

3. 충분한 수면

○ 3시간만 자도 되는 인간이 책을 써서 "3시간만 자도 충분합니다"라고  말하는 걸 절대 믿어서는 안된다.

학자들은 최소 7시간 이상이 수면을 권장하며, 그럴 때에야 뇌가 최대치의 성능을 낸다. 잠을 줄이는 것은 비표율의 극치다

 

○ 사람마다 필요한 수면 시간을 제각기 다르다. 본인이 최상의 컨디션을 내는 시간을 알아내야 한다.

6~9시간 사이일 확률이 놓다.

 

○ 낮잠은 30분 이내로 자면 좋다. 수면에는 렘수면과 논렘수면이 있는데, 깊은 잠(논렘수면)에 빠지기 전에 깨는 것이 좋다.

 

앞에서 근육 운동과 뇌 자극이 비슷하다고 했다. 헬스클럽에 처음 온 초보들이 많이 하는 실수가, 먹는 것을 소홀히 하면서

운동만 잔뜩 하는 것이다. 몸에 영양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은 상태인 데다 잔뜩 펌핑된 근육도 휴식을 취하면서 진자 근육으로 전환돼야 하는데, 그런 것은 생각 안하고 운동만 계속한다.

그러고는 "난 운동을 이렇게 열심히 하는데 왜 근육이 안나오지?" 같은 소리를 한다.

공략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우리 몸의 메커니즘을 모른 채 '운동한다는 느낌'에 집착하면 근육만 상한다.

앞에서 난 매일 잠깐 3세트씩 운동하고 잘 먹고 잘 쉬는 것만으로도 몸을 유지한다고 했다. 뇌도 마찬가지다.

 

나는 개인적으로 멍 때리는 시간을 의도적으로 만들려고 노력한다. 이 멍때리는 시간은 1주일간 살면서 접한 정보를 

통합하거나 생각을 정리하도록 도와주는 시간이다.

 

역행자 5단계 역행자의 지식

기버이론 역행자는 1을 받으면 2를 준다.

'오리지널스'의 저자 애덤 그랜트가 쓴 '기브 앤 테이크' 라는 책을 보면 재밌는 주장이 나온다. 사람을 기버,

테이커, 매처의 세 부류로 나눌 수 있다는 것이다.

 

○ 기버 Giver : 퍼주는 사람

○ 테이커 Taker : 받기만 하는 사람

○ 매처 Matcher : 딱 받은 만큼만 돌려주는 사람

출처 - 역행자

그럼 이들 중에 어떤 사람이 제일 부자가 될까? 한번 맞혀보자. 가장 가난한 사람이 기버다. 

그런데 가장 부자인 사람도 기버다.

 

확률 게임 역행자는 확률에만 배팅한다.

스물입곱 살 때 형 친구들과 포커를 쳤다. 포커를 치던 첫날. 형등에게 큰 패배를 경험했다. 

수학여행에서 친구들과 쳤을 낸 내가 다 이기곤 했는데 치욕스러운 패배였다.

자존심에 상처를 받은 나는 경쟁심에 불타 도서관에서 포커 관련 책을 3권 봤다. 어린 시절 친구들과 

게임을 할 때 몰래 공략집을 봤던 것처럼, 또 공략집을 공부했다.

그러고 나서 형등과 다시 붙었고, 당연히 이겨버렸다. 형들은 포커를 5년 넘게 치던 사람들인데 처짜인 내가 이긴 것이다.

책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었다. 비결은 뭘까? 간단하다.

감정을 개입시키지 않고 포커 지식에 입각해 확률로만 상황을 바라본 것이 승리의 비결이었다. 

예를 들어보겠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포커를 할 때 다음과 같은 실수들을 저리른다.

인생에서 실수를 하는 패던과 매우 비슷하다.

 

○ 괜히 사람들에게 쪽팔리기 싫어서, 상태 코를 납작하게 만들려고 배팅을 끝가지 해버린다. (자의식 보호)

○ 이 판을 이기면 돈을 크게 딴다는 것만 생각하고, 잘될 것만 같은 상상에 휩싸인다.

안 될 경우를 상상하지 않는다. (소망적 사고의 오류)

○'내가 지금까지 계속 졌으니까, 이번에는 이길 거야'라고 착각한다. (도박사의 오류)

○ 여러 번 지고 화가 나서, 이성적으로 확률을 계산하지 않은 채 감만 믿고 베팅한다. (확률 게임이 아닌 감정 게임)

 

어떤가? 우리가 늘 잘못된 판단을 할 때와 비슷하다. 형들이 이런 감정에 휩싸여 잘못된 베팅을 할 때, 나는 전체 패를 보며 활률만 계산했다.

확률 '게임을 잘하기 위해서는 '역행자 7단계 모델'이 전제되어야 한다. 본인의 불편한 감정이 자의식 때문은 아닌지.

자신의 현재 마음이 유전자의 오작동 또는 갇혀버린 정체성 때문은 아닌지 고찰해봐야 한다.

그리고 승률이 높다고 생각되면 ';베팅'을 하고 결과값에 초연해져야 한다. 만약 베팅에 실패했다 하더라도 스스로를 

칭한하라. 당신이 무엇을 선택했다면 확률적으로 지는 것에 연연해할 필요는 없다.

게임을 이어가며 본성을 역행하는 데 집중하라. 그리고 당신이 확률 게임을 진행한다면 아래와 같은 질문을 기억하라.

 

○ 최근에 했던 의사 결정이 확률 게임을 따른 것인가? 아니면 손실 회피 편향의 영향을 받은 것인가?

○당신의 인생에서 성공적이었던 확률 게임으로는 어떤 것이 있었나? 3~4줄 정도 적어보자.

 

타이탄 도구 유전자에 각인된 장인 정신을 역행하라

현대는 하나의 일만 하라는 뇌의 명령에 역행해야 자류를 얻을 수 있다.

하나의 일 대신 3~4개의 얕은 기술들을 습득해야 한다. 나는 스콧 애덤스의 "더 시스템"을 읽으면서 그 비결을 알아냈다.

스콧 애덤스는 수 없이 실패를 거듭해온 사람이었다. 그러다 만화 <딜버트>로 메가 히트를 치게 된다.

세계 2000여 개의 신문에서 연재될 정도였다. 어떻게 이런 성공이 가능했을까?

그림 실력이 좋아서? '딜버트'로 검색해보면 알겠지만, 엄청난 그림 실력이 필요한 만화가 아니다. 그냥 직장생황을 

풍자한 신문 만화다. 그러면 운이었을까? 아니다.

만화를 보면 알겠지만, 직장인이라면 낄낄거릴 수밖에 없도록 현실을 아주 잘 잡아낸다. 그게 핵심이다., 애덤스는 그림을 

제일 잘 그리는 사람도 아니고 그렇다고 직장에 평생 뼈를 묻었던 사람도 아니다.

그가 가진 능력들은 고작  B정도에 해당하는 레벨이었다.

이것들이 합쳐지면서 그는 '직장 만화의 신'으로 거듭난다. '더 시스템'의 원서 제목은 '대부분의 일에서 실패하고도

큰 성공을 이루는 법'이다.

 

1. 온라인 마케팅

어떤  온라인 마케팅이 있는지만 알고 있어도 큰 도움이 된다. 사업을 하다 보면 반드시 자신의 상품을 판매해야 한는 시점이 오는데, 이때 대표적인 온라인 마케팅 방법들을 알고 있는 것만으로도 사업을 확장하고 좋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가장 좋은 건 관련 책들을 읽어보는 것이다. 별로 시간도 안 걸린다. 만약 이 시간조차 아깝다면 구글에서 '온라인 마케팅'

을 검색해보라. 내가 쓴 글도 나올 텐데(이상한 마케팅 웹사이트), 그것이라도 읽어두면 도움이 된다.

 

a. 블로그 마케팅

블로그 마케팅에 대한 공부법은 별것 없다. 관련 책을 10권 일어라. 나도 10권 일으면서 그 책들이 공통으로 강조하는 것을

모두 흡수 했다.

 

b.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앞과 마찬가지다. 관련 강의를 듣고 책을 읽어서 ' 이런 시스템으로 굴러가는구나'를 꼭 이애해둘 필요가 있다.

팔로워와 구독자를 늘리는 콘텐츠 만드는 법, 스폰서 광고,유튜브 광고 등을 검색해서 알아둬야 한다.

 

c.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관련 강의, 책, 유튜브를 보고 따라해보면 된다. 다양한 타이탄의 도구를 모르는 과정에서 응용 가능한

아이더어가 생길 것이다.

 

2. 디자인

디자인도 아주 가성비 좋은 기술 중 하나다. 넘 광범위하다면 웹 디자인 쪽을 추천한다. 왭 디자인을 배워두면 PPT, 썸네일,

인사타그램, 블로그, 상세 페이지, 웹사이트 등 정말 많은 곳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3. 동영상 편집 기술

영상 편집 기술도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다. 이 기술 역시 긴 시간을 투자할 필요 없이 2~3일 정도만 편집 앱을 통해 

가볍게 경험해보아도 좋다. 나는 '키네마스터'라는 앱으로 간단히 편집을 해보면서 타이탄의 도구를 모았다.

 

4.PDF 책 제작과 판매

최근 들어 PDF 책 제작 붐이 일고 있다. 나의 회사인 '프드프'에서는 29만 원짜리 책을 판매해 매월 5000만 원의 이득을 보고 있다.

 

5. 프로그래밍

내가 가장 한이 되는 것 중 하나는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배우지 못했다는 점이다.

이글을 스면서 '나도 몇 개월이라도 배워볼까' 생각했을 정도다. 프로그래밍은 타이탄의 도구들 중 최고 수준의 무기다.

구독자 모임에 가면, 20대 초반인데 매달 수천만 원의 순수익을 얻는 친구들이 있다.

이딜의 공통점은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메타인지 주관적인 판단은 순리자들의 전유물이다.

메타인지란 자신의 현재 상활을 객관적으로 아는 능력이다. 메타인지란 좀 묘한 능력이다.

수학이나 암기나 운동 등을 잘자는 능력이 아니라, ' 자신의 능력을 아는 능력'이기 때문이다.

책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독서는 각 시대에 지적으로 가장 휼륭했던 사람들과 만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래서 책을 읽게 되면 저절로 겸손해지고 내 수준을 잘 알게 된다.

메타인지력을 높이는 또 하나의 방법은 실행이다.

아무리 책을 많이 읽어도 본인이 세상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지는 실행을 하지 않는 이상 알 수가 없다.

책을 읽다 보면 근거 없는 자신감이 생겨나기도 한다. ‘이 정도 지식을 아는 사람은 나밖에 없어’ 같은 망상이 드는 것이다.

책만 수천 권 읽은 헛똑똑이들이 탄생하는 이유다. 책을 읽으면 지식이 많아지고 생각이 깊어지기는 하지만 현실적인

판단력이 바로 높아지진 않는다. 그래서 실행을 통해 자신의 판단이 맞는지 가설 검증을 해봐야 한다.

 

역행자 6단계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갑자기 축구를 잘하게 될 확률은 0퍼센트다. 돈을 버는 행위도 마찬가지다.

아무 노력 없이 축구선수가 되는 방법은 ‘기록’을 조작하는 것 말곤 없다.

돈의 세계에서도 갑자기 돈을 버는 방법은 ‘사기’ 말고는 존재하지 않는다.

 

돈을 버는 근본 원리

돈 버는 일은 엄청 복잡하고 어려워보이지만, 근본적인 원리는 간단하다. 돈을 버는 모든 활동은 아래의 두 가지로 수렴된다. 이 원칙을 무시하면서 돈을 벌려고 하면 사기꾼이 되거나, 그 어떤 성취도 이루지 못하게 된다.

 

○ 상대를 편하게 해주기

○ 상대를 행복하게 해주기

 

어떤가? 너무 간단한가? 겨우 이게 돈 버는 근본 원리라니까 허탈한가? 그렇지 않다.

이 2가지야말로 사업과 투자의 시작이자 끝이다.

세상에서 돈을 버는 모든 행위에는 ‘머리’가 개입된다. 문제를 풀어낸 사람은 돈을 번다. 문제가 뭔지도 모르고 해결 능력이 없는 사람은 가난해진다. 이제 “문제 해결력은 어떻게 키우나요?”라는 질문이 자동으로 나올 것이다.

이 부분은 누누이 얘기했다.

22전략을 통해 책 읽기와 글쓰기를 하는 것 말고 뇌 근육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뇌 자동화를 한번 세팅해두면, 점점 지능이 향상되고 문제 해결 능력이 좋아진다. 그리고 그 결과는 ‘돈’으로 나타난다.

 

상대를 편하게 해주는 일은 아래처럼 생각해볼 수 있다.

1. 매번 밥을 짓느라 번거롭고, 남은 밥이 상할까 걱정된다. 햇반으로 이 문제를 해결한 회사는 큰돈을 벌었다.

 

2. 와이셔츠를 세탁소에 맡기거나, 매번 빨래를 하고 옷을 정리하는 게 귀찮다. 다른 사람과 얼굴을 마주하는 것도 부담이 된다. 최근 문밖에 내놓은 세탁물을 수거해 세탁한 다음 개어서 배달해주는 비대면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3. 택배로 가구가 오곤 한다. 스스로 조립하도록 설명서가 같이 오지만 조립은 귀찮고 어렵다. 혼자 사는 경우 큰 가구는 조립이 어렵다. 이런 집에 출장을 나가 대신 조립해주는 사람은 돈을 벌 수 있다.

 

상대를 행복하게 하기 위해 사람들은 이런 일을 하고 있다.

1. 연예인은 자신의 외모와 재능으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줌으로써 돈을 번다.

2. 웃긴 영상을 기획해서 유튜브에 올리면 돈을 번다.

3. 넥슨은 전 국민에게 재밌고 새로운 게임을 제공해 돈을 벌었다.

4. 넷플릭스는 전 세계인에게 재미있는 드라마를 제공해 돈을 벌었다.

 

경제적 자유라는 성을 함락시키는 방법

 

당신이 직장인이든 백수든 열아홉이든 쉰이든

경제적 자유라는 성을 함락하기 위해선 반드시 병사라는 도구를 써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 이 병사라는 도구를 갖고 성을 공략하는 전략에는 무엇이 있을까? 크게 보면 2가지가 있다. 직장생활로 시작했든, 일용직 노동자로 시작했든,

경제적 자유에 이르는 전략은 결국 2가지로 귀결된다.

첫 번째는 사업

두 번째는 투자

당신이 직장인이든 백수든 상관없다. 여기서 출발한 사람들도 결국 이 두 방향으로 가게 되어 있다. ‘쫄지’ 마라. 말이 어려워보일 뿐이다. 그냥 훑어 읽어라. 지금은 자신이 없고 거부감이 들어도 괜찮다.

마음속에 각인되어 당신은 점차 변화할 것이다.

 

경제적 자유를 위한 5가지 공부법

이제부터는 역행자가 된 수십 명의 자수성가 부자들의 5가지 공통점을 소개 하겠다.

 

1.정체성 변화

상사가 해고당하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본인도 언제 해고당할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평소 싫어했던 부동산 투자 관련 책을 읽었고, 그걸 계기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 그래서 직장을 다니며 소액으로 부동산 투자를 시작했다. 3년 후 너나위는 순자산만 20억 원을 모으게 된다. 너나위의 이야기는 정체성 변화가 매우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현실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라면 의도저으로 이런 정체성 변화를 주려는 시도가 필요하다.

 

2. 20권의 법칙

책을 20권 쌓아두고 읽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당신의 머리는 온통 그 내용으로 꽉 차게 된다. 망치를 든 사람에게는 모든 게 못으로 보이듯이, 마케팅 책만 20권 읽으면 세상 모든 게 마케팅 사례로 보인다.

머리가 저절로 그쪽으로 돌아가고, 정체성이 바뀌기 시작한다.

 

3.유튜브 시청

기왕 유튜브를 본다면, 창업, 기업 경영, 부동산 투자나 경매, 주식 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인터뷰를 보는 것이 좋다.

하루에 3개 이상 필기를 하면서 봐라. 그리고 다 본 후에는 블로그에 느낀 점이나 깨달은 점,

내용 요약 등을 정리해두는 것이 가장 좋다. 유튜브든 책이든 강의든 마찬가지다.

현재 자신의 수준보다 높다면 뭐라도 배울 게 있을 것이다. 배울 것을 배우는 데에 핑계를 달지 않기 바란다.

 

4.글쓰기를 통한 초사고 세팅

22전략에서 말했듯, 글쓰기는 뇌를 발달시키는 최적의 방법이다.

나는 주변 사람들이 아무리 뭐라 하고 불안감을 조성해도 하루 30분씩 투자했다. 평범한 삶을 사는 사람들의 충고보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된 습관인 ‘글쓰기’를 하는 게 성공 공식이라 믿었다.

글쓰기는 뇌과학적으로도 뇌의 논리성을 향상시키고, 지능을 높이고, 생각을 정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난 주로 블로그에 글을 쓰지만, 꼭 블로그가 아니더라도 어디든 본인이 원하는 매체에 글을 써두자. 몇 개월이나 1년 뒤, 혹은 10년 뒤에 자신의 글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낄 수도 있고, 복습을 할 수도 있다. 나는 종종 과거에 읽었던 책을 복습하고 싶으면, 수년 전에 썼던 책 리뷰 글을 펼쳐본다. 책을 다시 읽지 않더라도 3분 만에 복습을 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혹여나 글쓰기가 막막하다면 "체험판 초사고 글쓰기"를 검색해 PDF를 무료로 다운받자.

이것만으로도 무슨 글을 써야 할지 감이 올것이다.

 

○자청이 위와 같은 방식으로 13년 전에 쓴 글이 궁금하다면? 자청 블로그 blog.naver.com/smjsomang에 접속해 보자.

 

5.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학습으로

이제까지 말한 책 읽기, 유튜브 영상 시청, 글쓰기는 혼자만의 싸움이다.

이제 유전자의 오작동을 역이용할 차례가 됐다. 무료 온라인 강의를 넘어, 유료 온라인 강의에 뛰어들어야 한다

. 온라인 강의를 결제하면, 아무래도 매몰비용이 생기게 된다. ‘나는 투자 혹은 사업 강의에 돈을 쓴 사람’이라는

정체성이 생긴다. 무의식적으로 사업과 투자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관심도가 높아지고, 관련 영상을 보게 되고, 자료를 찾게 된다. 이른바 뇌 자동화가 이루어지는

것인데, 강의를 통해 구체적인 정보를 얻는 것 못지않게 이것도 중요하다.

뭐든 배울 때 돈을 좀 써야 하는 이유다. 만약 여유가 있다면 딱 50만 원 정도만 투자해보았으면 한다. 강의에 가면 자신과 관심 분야가 같은 사람들, 그리고 강의를 하는 사람이 존재한다.

이때 발동하는 유전자 오작동이 우리에게 이롭다(앞서 말한 ‘정체성 만들기’와 ‘클루지’ 역이용). 두뇌는 내가 속한 집단이 따르는 생각을 가치 있게 여긴다.

오프라인 경매 강의를 듣는 것만으로도 ‘나는 경매 강의를 들으러 간 사람’이라는 정체성이 생긴다.

또한 그 집단 안에서는 경매를 잘하는 사람을 가장 존경스러운 사람으로 인정하기 때문에, 본능에 따라 저절로 경매에 대한 관심과 평가가 높아진다.

 

젊은 부자들은 어떻게 공부했을까

1. 종은 유전자와 환경을 타고난 경우

만약 부의 추월차선,나는 4시간만 일한다, 부자 아빠 가난한 하빠 등의 저자에게 자식이 있다면 이 아이들은 끊임없이 돈에 대해 배우거나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환경에서 생활하게 되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에게 해당 사항이 없다.

 

.2.주말 세미나형

혼자서 자기계발서만 읽는 사람들엔 별다른 발전이 없다. 읽고 배운 것을 어떤 형태로 시도해보면서 시행착오를 거쳐야만 한다. 시간 관리라는 측면에서 공통점이 있엇다. 이들은 평일에는 본업에 충실하고 주말에 재테크 강의를 들으러 다녔다. 그것도 1~2개월 정도가 아니라 1년 이상 꾸준히 말이다.

 

3. 책 덕후형

주식을 하는 경우엔 주식 관련 책을 독파하고, 부동산 투자를 하는 경우엔 부동산 서적을 죄다 읽었다.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앞에서 여러번 얘기했으니 중언부언하지 않겠다.

 

경제적 자유를 얻은 이들은 위인 3가지 유형에 무조건 속했다. 타고나는 유형, 주말 세미나형, 독서혀으 셋 중에서 당신이 택할 것은 2가지 경우밖에 없다.

 

나는 부자로 만들어준 본질 강화한 무엇인가

사업으로 돈을 벌고 싶다면 ‘본질 강화’와 ‘마케팅’, 이 두 가지면 충분하다.

구글이 세계 최고 기업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수천 명의 프로그래머가 달라붙어 매일 검색 엔진의 본질을 강화했기 때문이다. 다이소의 성장률이 매년 치솟는 이유는 ‘유통구조’의 비효율을 최적화해 본질을 강화했기 때문이다. 세상 모든 비즈니스는 문제를 갖고 있다. 이미 충분한 돈을 벌고 완벽에 가까운 사업조차 본질 강화를 계속한다.

 

역행자 7단계 역행자의 쳇바퀴

 

역행자는 시시포스의 형벌을 레벨업의 기회로 만든다

당신이 똑똑한 사람이라면 이런 질문이 나올 수밖에 없을 것이다.

“얼마나 부자가 되어야 행복할 수 있을까? 자청은 과연 행복할까? 행복이란 무엇인가?” 나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늦은 나이에 철학과에 입학했다.

행복에 대해 끊임없이 물었지만, 어느 순간 더는 묻지 않게 되었다. 나름대로의 진리를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 이후부터 더는 어떻게해야 행복해질 수 있는지 궁금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항상 행복했기 때문이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는 ‘시시포스’라는 인물이 등장한다.

그는 죄를 짓고 영원히 돌을 굴리는 형벌을 받는다.

하데스는 “돌을 산 정상에 올려야 한다”는 명령을 내린다. 정상까지 올린 돌은 다시 굴러떨어진다. 그러면 시시포스는

이 돌을 다시 정상에 올린다. 또다시 돌이 굴러떨어진다. 영원히. 말 그대로 형벌이다.

출처 - 역형자

나는 책을 읽기 시작한 후부터 지금까지 시시포스처럼 돌을 정상에 올리고 떨어트리기를 반복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돈, 시간, 정신으로부터 완전한 자유를 얻은 상태가 되었다. 지금도 누군가는 나에게 놀면 되지,

왜 일을 하느냐고 묻는다. 지금도 책을 쓰면서 돌을 정상에 올리는 형벌을 받지만 여유롭고 행복하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다. 하나의 목표를 이루면, 그다음 목표를 설정하고 이뤄내라고 명령한다.

나는 역행자 7단계 모델 덕분에 목표 달성에 딱히 실패하지 않는다. 성장이 멈추지 않고 점차 더 큰 일을 성공시킨다.

인간이 시시포스와 같이 불행해지는 이유는 간단하다.

 

원인 1. 성장하는 방법을 모른다

자의식 해체가 안 된 사람은 반복적으로 성장에 실패한다. 결국 시시포스와 같이 제자리걸음을 하게 된다. 제자리걸음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것은 자의식, 유전자의 오작동, 지능, 방법론의 부재 다. 역행자 7단계 모델을 아는 사람은 ‘정확한 단계’를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반복적으로 밟으며 성장할 수밖에 없다.

 

원인 2. 자원에 대한 압박을 받는다

이성은 “돈은 인생에서 중요한 게 아니야”라고 외치지만, 본능은 “돈을 제발 좀 넉넉히 벌어. 그리고 인생에서 자유도를 최대한 높여”라고 반복적으로 명령한다. 풍족한 자원에 대한 욕구가 충족되지 않는다. 합리화를 반복하지만 한계가 있다. 뇌는 결국 자신이 원했던 도파민을 얻지 못함에 따라 인간에게 채찍질을 한다. ‘우울감’이라는 처벌을 내린다.

 

원인 3. 성장이 멈춰 열등감이 반복적으로 쌓인다

성장이 멈춘 인간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사다리를 오르는 옆 사람 끌어내리기’다.

자신이 성장할 가능성이 없다고 느끼기 때문에 누군가 잘나가는 모습을 보면 참을 수가 없다. 어떻게든 흠을 잡아 끌어내리려고 하며, 같은 나이대의 잘나가는 사람을 보면 열등감에 가득 차게 된다.

그리고 나락으로 떨어진 상대를 보면서 유일하게 ‘행복’이라는 보상을 얻는다. 정체성이 잘 잡혀 있는 사람은 다르다.

누군가 잘나가더라도 ‘나도 결국 성장할 거야’라는 자신감이 있으면 ‘끌어내리기’ 전략을 사용하지 않는다

열등감에 상처받지 않으며, 잘나가는 사람에게서 배우려고 한다. 성장을 할 수 없다고 느끼는 경우,

열등감이 반복적으로 쌓이고 불행함을 느낀다

 

. 어느 순간에 경제적 자유를 얻게 될까?

경제적 자유는 언제 다가올까? 정답을 말해볼까 한다.

당신이 레벨 1이라고 가정해보자. 이때 7단계를 거치면서 실패 지점가지 도달하면 '+1'이라는 결과를 얻어 레벨 2가된다.

7단계를 반복하면서 레벨을 높이고, 실행과 실패를 반복하다 보면 어느샌가 레벨 20에 도달한다.

이 지점에 이르기까지 특별한 결과물을 낼 수 없지만, 정신적으로 성숙해진다.

레벨 20에 도달하면 성과가 나오기 시작한다. 직장이라면 주변 사람들보다 훨씬 좋은 평을 받게 되고,

돈을 벌기 시작했다면 꽤 많은 수익을 얻기 시작한다. 여기서부터는 관성에 따라 급성장하게 된다.

어느 순간 레벨 50이 되어 있을 것이고 뒤돌아보면 이미 경제적 자유에 도달한 자신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람마다 재능이 다르기 때문에 누군가는 몇 년 만에 누군가는 10년 만에 도달할 것이다. 불평한 필요 없다.

순리자로 본능대로 살아갔을때보다 적어도 3배 빨리 성과를 낼 테니까. 하지만 그럼에도 매번 실패에 직면할 것이다.

나에게"실패란 죽음과도 같으니 반드시 피해야해"라고 속사이지만, 나는 이것이 유전자의 오작동일 뿐이란 걸 안다. 유전자, 무의식, 자의식의 명령을 역행할 때, 완전한 인생의 자유를 얻게 된다.

 

부의 추월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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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는 길에는 지름길이 있다. - 책 부의 추월차선

- 요약 - 부자가 되기 위해 기억해야 할 20가지 선택의 순간이지만, 그 결과는 평생 영향을 끼칠 것이다. - 엠제이 드마코 1.공식 부는 라이프스타일의 바탕이 되는 믿음, 선택, 행동 및 습관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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